<19살 美대학생 시장에 당선>
19살의 미국 대학 1학년생이 인구 3만8천명의 소도시 시장으로 당당히 선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실시된 오클라호마주(州) 북서부의 머스코지 시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20살도 채 안되는 존 테일러 해먼스 후보가 70%의 지지를 얻어 전직 시장 출신인 허셀 레이 맥브라이드를 물리쳤다고 머스코지 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오클라호마 대학에 재학 중인 해먼스는 선거 결과 발표 뒤 "유권자들이 저에게 신뢰를 보냈다는 것은 내 생애에서 가장 대단하고도 멋진 경험"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내주 공식 취임할 해먼스는 머스코지에 더 가까운 지역으로 학교를 옮겨 시장 직무와 학업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해먼스는 시정을 개방해 시의 활동상을 제대로 알리겠다는 공약에 유권자들이 호응을 보낸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머스코지 시장 선거는 현 시장이 재출마를 포기, 당초 지난 4월 1일 6명이 입후보한 가운데 실시됐으나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이날 결선투표를 치렀다.(연합)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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