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깜짝 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동포2세 美해군사관학교 학생회장 됐다

샘 김씨,육.해.공사 합쳐 한인으론 최초
Written by. konas   입력 : 2008-05-24 오후 6:33:55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동포2세 샘 김씨, 美해군사관학교 학생회장 뽑혀
 

    재미동포 2세가 163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미 해군사관학교(USNA)의 총학생회장에 처음으로 뽑혔다.

   23일 미주중앙일보에 따르면 주인공은 21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애나폴리스에 있는 해사 캠퍼스에서 2008년 가을학기의 생도 여단장으로 임명된 김상태(22.미국명 샘 김)씨로, 그는 한인 생도 27명을 포함해 4천400명의 생도를 이끌게 된다.

   해사는 물론 육사와 공사를 포함해 미국의 3군사관학교에서 한인 생도가 총학생회장에 선정된 것인 이번이 처음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학업, 체력, 리더십 등의 항목에서 교수진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 여단장으로 지명된 김씨는 "이순신 장군 같은 용맹한 기백으로 전 세계의 바다를 지키는 해군제독이 되겠다"며 "생도를 대표해 권익을 향상시키고 장교들과 징검다리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3학년인 김씨는 4학년 가을학기가 끝나는 12월까지 학생대표로 활동하게 되며 연대장과 중대장들을 선도하고 후배들이 학업과 훈련을 잘 수행하도록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30년 전 미주리 주립대에 농업부분 장학생으로 유학온 김태수(61) 박사와 양연자(57)씨 부부의 2남2녀 중 막내인 김군은 2004년 키카푸고교를 수석 졸업했으며 학생회장, 교내축구팀 주장 등으로 활동해 '자랑스런 동문'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김씨는 "해사에서 성공한다면 졸업 후에도 불가능한 일이 없다고 생각해 입학했다"며 "해군제독이 돼 태평양을 누비며 세계의 평화를 지키고 싶다"고 밝혔다.(연합)

http://www.konas.net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9.26 토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북한의 드론 전력 위협에 대비한  민·관·군 입체적 대응 방안
한반도 안보 지형의 지각변동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은 첨단 ..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6·25 호국영웅 故한길진 하사 유해 신원 확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에서 전사한 호국영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