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교전 잊지말자" 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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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서해교전 6주기를 앞둔 가운데, 한 젊은이가 서해교전 전사자들을 잊지말 것을 촉구하며 1인시위에 나섰다.
현재 국민대학교 휴학생인 전민승(27, 행정학과) 씨는 16일부터 서해교전 6주년 하루 전날인 28일까지 학교(국민대) 입구와 서울 도심(서울시청광장, 청계광장 등)에서 이같은 내용의 1인시위를 전개할 예정이다.
시위는 매일 오후(첫날 16일은 오전부터)부터 일몰 전까지 진행된다.
16일 국민대 입구 분수대(용두리) 앞에서 첫 시위를 시작한 전 씨는, “얼마 있으면 6·29(서해교전 추모일)인데, 올해는 촛불시위에 묻혀질까 우려된다”고 1인시위에 나서게 된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 2002년 월드컵을 보다가 서해교전이 발생한 소식을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는 그는, 이후 안보와 관련해 문제의식이 생기게 되었다고 밝혔다.
자연히 ‘보수’ 성향을 갖게 된 전 씨는 청년보수단체 ‘무한전진’ 회원이기도 하다.
연일 계속되는 촛불시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걸릴 확률이 거의 없는 인간광우병을 의제 삼고 있다는 점과, 시위대가 공권력에 폭력을 휘둘렀다는 점을 지적하며 부정적 시각을 피력했다.
또 촛불시위에 국민대동아리연합회원들이 많이 참석하고 있다며, 이들 회원이 경찰이 설치한 컨테이너 차단벽에 올라가는 등 “과격한 행동”을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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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는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개설된 국민대커뮤니티(http://gall.dcinside.com/kookmin) 게시판에 ‘타이슨’이란 필명으로 글을 올려 “6월 29일은 2차 연평해전 6주기”라며 “이날만큼은 촛불집회에 나가신 분들도 촛불을 끄고 엄숙히 호국영령들을 추모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전 씨의 1인시위 일정도 이 곳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Konas.net)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http://blog.chosun.com/hil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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