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탕쿠르 구출작전 영화화된다>
`영화같다'는 찬사를 받은 잉그리드 베탕쿠르 전 콜롬비아 대선후보를 포함한 인질 15명에 대한 구출작전이 진짜 영화로 만들어진다.
콜롬비아 RCN-TV는 6일 이번 구출 작전이 콜롬비아 영화감독 사이먼 브랜드의 연출로 영화화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RCN-TV는 할리우드 제작사와 RCN-TV의 영화채널인 RCN-Cine도 이 영화 제작에 참여할 것이라면서, 아직 촬영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베탕쿠르를 포함한 15명의 인질을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으로부터 감쪽같이 빼낸 지난 2일의 콜롬비아 정부군의 인질구출 작전은 치밀한 계획과 연출로 "영화같다"는 평을 받았다.
FARC 요원으로 위장한 콜롬비아군은 인질들을 다른 장소로 이송시킨다며 반군을 속인 뒤 이들을 헬리콥터에 태워 탈출시켰다.
자유의 몸이 된 베탕쿠르는 6일 프랑스에 있는 친척을 만나러 간 자리에서 지난 6년 동안 FARC의 인질이 되어 겪었던 고통을 연극으로 써보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인질구출 작전을 영화로 만들 브랜드 감독은 영화 '언노운(2005)' 등의 영화로 콜롬비아 내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며, 팝 가수 샤키라와 엔리케 이글레시아스의 뮤직비디오도 제작한 적이 있다.(연합)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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