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북한군의 총격 만행 규탄 성명
14일 재향군인회(회장 박세직)는 “북한군의 금강산 관광객 총격 살해 만행을 강력 규탄한다!!”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향군은 성명에서 “민간 관광객의 신변안전을 보호할 책임이 있는 북한이 50대 여성을 무차별 총격을 가해 살해한 북한군의 만행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밝히고 “이것이 입만 열면 「한민족끼리 자주통일을 하자」고 주장하는 북한 정권의 진짜 모습”인지를 반문하였다.
특히 향군은 성명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북한 당국의 정중한 사과와 재발방지 그리고 진상규명을 위해 공동조사에 즉각응하라”고 주장하고 “현대아산의 대북관광사업 즉각 중단”과 “정부의 대북지원 재검토 및 안보관련 위기 관리시스템 전면 재정비”할 것을 강하게 촉구하였다.
다음은 향군이 밝힌 성명서 전문이다. (konas)
코나스 권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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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의 귀한 생명이 어이없는 북한군의 총격으로 희생되었다. 금강산 관광은 이미 지난 10년간 관행으로 실시해 온 민간차원의 관광행사이기에 북한 당국은 의례히 신변을 안전하게 보호할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저항능력이 없는 50대 여성관광객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하는 북한군의 만행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이것이 입만 열면 “한민족끼리 자주통일을 하자”고 주장하는 북한정권의 진짜 모습인가? 지난 10년간 퍼주기 대북지원의 결과는 동족을 향한 총탄으로 돌아오고 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조금도 변하지 않는 인면수심의 북한정권만행에 다시 한번 분노하면서 다음과 같이 우리 입장을 밝힌다.
○ 북한은 금번사태에 대해 최고 책임자가 정중히 사과하고, 재발 방지와 명확한 진상규명을 위해 남북한 공동조사에 즉각 응하고, 적극 협조하라.
∘현대아산은 모든 대북관광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관광객 신변안전에 대한 북한 당국의 보장을 받아내는 등 확고한 재발장지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라.
○ 정부는 일체의 대북지원과 관광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안보관련 위기관리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하라.
○ 국민 여러분께서는 이번사건을 통해서 북한정권의 실체와 만행을 명확하게 인식하시고, 맹목적인 친북세력의 선전선동을 경계하면서 튼튼한 안보와 경제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대 한 민 국 재 향 군 인 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