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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교대역은 성폭력 `우범지대'>

종로3가역은 폭력사건 다발지역..김소남 의원 `지하철 범죄현황' 공개
Written by. konas   입력 : 2008-09-25 오전 10: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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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3가와 사당역에서는 폭력사건, 신도림과 교대역에서는 성추행사건 조심하세요"
한나라당 김소남 의원은 21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지하철 범죄현황'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206건의 범죄가 발생한 서울 지하철 1·3·5호선 종로3가역이 `최다 범죄 전철역'의 오명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182건이 발생한 1·2호선 신도림역, 2·4호선 사당역이 141건, 2·3호선 교대역 64건, 1·4호선 서울역 62건 등으로 주로 승객이 많은 환승역에서 많은 범죄가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철역의 지역적 특성에 따라 빈발하는 범죄의 종류도 달라 종로3가역은 전체 206건 가운데 76%인 157건이 일반적인 폭력사건인 반면 신도림역은 전체 182건 중 가장 많은 82건(45%)이 성폭력 사건이었다.

   사당역은 종로3가역과 마찬가지로 폭력(57%) 사건의 비중이 높았으나 교대역에서는 신도림역과 마찬가지로 성폭력(48%) 사건이 빈발했다.

   전체적으로는 폭력 사건의 증가세가 다른 어떤 범죄보다도 두드러졌다.

   2006년 205건(전체 1천453건)에 불과했던 지하철 폭력은 지난해 571건(전체 1천730건)으로 급증했고, 올해도 상반기(1∼6월)에만 무려 343건(전체 816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지하철 경찰대 인력은 2006년 193명, 지난해 178명, 올해 177명으로 매년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다.

   김 의원은 "지하철은 우리나라 여객 수송량의 17%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범죄근절 대책이 필요하다"며 "무한정 인력을 충원할 수 없기 때문에 지하철에 인접한 일선 경찰서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말했다(연합)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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