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현역 입영희망일·부대 선착순 접수
병무청은 19일부터 인터넷(www.mma.go.kr)을 통해 내년도 현역병 입영 희망날짜와 부대를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접수일정은 많은 인원이 동시접속 함에 따른 전산장애를 우려해 19일부터 전국을 충청·호남·제주, 영남·강원, 서울, 경기 등 4개 광역권으로 분산해 접수한다.

입영날짜와 부대를 선택할 수 있는 대상은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거나 국외에 거주하고 있어 입영을 연기 중이거나, 입영기일연기가 해소된 사람이다.
이번에 현역병입영일자와 부대를 본인이 선택하려면 먼저 은행 등 공인인증발급대행기관에서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병무청은 지난 8월부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입영일자/입영부대 본인선택’, ‘재학생입영원’ 등 6종의 인터넷민원 신청에 대해 공인인증제를 도입한 바 있다.
따라서 전역 후 다음 학년으로 바로 복학이 가능한 내년 1월~3월 등 선호도가 높은 시기를 선택하려면 공인인증서를 미리 발급받아 사용할 PC 등에 저장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또 올해부터는 102보충대와 306보충대는 ‘육군보충대’로 통합해 접수를 받은 후 전산에 의해 입영부대가 102보충대와 306보충대로 자동 분류된다. 이 같은 조치는 전방 입영부대 간 입영선호도 차이로 병력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내년에 19세가 되는 1990년생을 대상으로 내년 2월16일부터 실시되는 징병검사의 날짜와 장소도 오는 26일부터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선택할 수 있다. 징병검사는 원칙적으로 병무청장이 지정하는 일자와 장소에서 받아야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와 장소를 선택할 수도 있다.
특히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고등학생과 대학생, 직장인, 학원 수강생 등은 실거주지의 지방병무청에서도 징병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징병검사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지방병무청의 관내에 거주하는 의무자는 가까운 인근 지방병무청에서도 징병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징병검사 날짜 및장소 본인선택은 주소지 관할 지방병무청의 징병검사기간 중 검사를 받고자 하는 날 1일전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징병검사 일자 및 장소를 선택하지 않은 사람은 지방병무청장이 직권으로 검사일자를 지정해 징병검사통지서를 우편으로 송달한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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