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난섬 천인갱(海南島千人坑)’ 희생자 4주기 위령제
일제강점기에 일본군이 한국인들을 중국으로 끌고 가 강제노역을 시킨 후, 패망하자 1,000여명을 살해한 일명‘하이난 섬 천인갱(海南島 千人坑)’희생자들에 대한 위령제가 지난 27일 4주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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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위령제는 대한민국 육‧해‧공군‧해병대 예비역 영관장교연합회(회장 권오강 예.육대령, 이하 연합회)가 4년 전 2005년 3월 27일에 권오강 회장을 비롯한 25명의 회원들이 중국 해남도에 위치한 현장을 찾아 추모와 참배행사를 한 것을 시작으로, 2006년부터는 용주사(인천 소재, 주지 이상연)로 영령을 모셔와 매년 연합회와 용주사가 공동주관으로 추모를 하고 있는 것이다.
‘하이난 섬 천인갱’사건은 조선일보가 입수한 일제 침략기록 자료인 『제하적성풍혈우(말발굽 아래서 일어난 피바람과 혈우, 부제 : 일군하이난성침공실록』에서 “일제가 패망한 뒤에 일본군 부대가 조선징용인 1천여명을 동원해 싼야시 난딩촌(삼아시 남정촌) 부근의 산기슭에 굴을 파고 무기와 군수물자를 은닉하고 작업에 동원된 조선인들을 칼로 무자비하게 살해‧파묻었다”는 내용을 1998년 3월 2일자로 보도해 세간에 알려졌다.
이후 일부 언론에서의 보도와 2001년과 2004년에는 TV에서도 다큐멘터리 형식을 빌려 방영을 하는 등 조명이 이루어지기도 했지만, 2009년 현재까지 정부주도의 ‘천인갱’희생자들에 대한 진상조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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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권오강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수십 차례 청와대를 비롯한 국가보훈처 등 정부 각 부처에 진상조사를 실시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아직까지 공식적인 답변이 없다. 이런 내용은 말로 다 못 한다”고 말해 정부가 외면하고 있는 실태에 대해 섭섭한 마음을 금치 못 했다.
또한, 권 회장은 “‘천인갱’사건 현지가 어렵다면 영령을 모셔온 용주사에 정부 주관의 추모비 하나라도 세웠으면...”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덧붙였다.
한편, 지난 26일에는 안중근 의사 순국 99주기 추념식이었다.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 사업은 위치를 찾지 못해 아직도 본국으로 송환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인들의 유해가 1,000여 구가 넘는 ‘천인갱’은 위치를 알고 있어도 진상조사는커녕 위령비조차 하나 설치 못하는 정부의 태도가 과연 올바른 태도인지 추모행사를 취재한 기자의 마음은 한없이 무겁기만 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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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할것도 주장하지 못하는 정부는 국제사회에서도 굴욕적인 대우를 받을수 밖에는 아무것도 없다. 참새가 죽어도 짹 한다는데>>>>>>>>>>>>>>>>>>>></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9-03-30 오후 4: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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