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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방어하라!'

이성헌 의원, DDoS(디도스) 공격과 같은 국가적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정보보호행사 열어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09-07-10 오후 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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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대중문화 & 미디어연구회(대표의원 이성헌)’와 사단법인 한국해킹보안협회(회장 박성득)의 주최로 ‘대한민국을 방어하라!’는 표어를 내걸고 ‘시큐어 코리아 2009(Secure Korea 2009)’행사가 1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시큐어 코리아 2009’는, 지난 7일 발생했던 DDoS(디도스, 분산서비스거부) 공격과 같은 국가적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정보보호 전문인력 육성방안 및 사이버 공간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알리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 사이버 테러는 단순한 보안 문제가 아니라 국가안보의 문제”라고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이성헌(한나라당) 의원ⓒkonas.net

 이날 이성헌(한나라당) 의원은 “작년 국회 차원에서 사이버 해킹에 대한 문제가 제기 됐었으나, 큰 일이 닥칠 때는 관심을 갖고 조금 지나면 대비책에 대한 논의를 흐지부지하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라고 지적하면서 “사이버 테러는 단순한 보안 문제가 아니라 국가안보의 문제”라고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따라서, 이 의원은 사이버 보안 문제에 관해 “전문가 양성,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인식과 국민적 관심으로 IT강국에서 사이버 안보강국 대한민국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인사말을 갈음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송도균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 환경을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접목심켜 새롭게 부상하는 방송통신 융합을 선도하려는 우리의 시대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신뢰의 공간으로 만들어야 하며, 이를 위한 각종 법제도적 정비가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측 입장을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세헌(KAIST) 교수가 ‘사이버 공간 보호 : 이슈 및 정책’으로, 정수환(숭실대) 교수는 ‘지식정보보안 기술동향’으로, 구태언(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정보보호법규제-개인정보보호’로 각각 발제를 했다.

 ▲ 의원회관 로비에서 열린 정보보안관련 업체들의 전시회. 의원회관을 찾은 일반인들의 관심으로 성황을 이뤘다.ⓒkonas.net

 오프닝 행사로 의원회관 로비에서 열린 정보보안관련 업체들의 전시회와 중고생 정보보호올림피아드 시상식 및 경품추첨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는 일반인들의 정보보호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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