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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유치의 역사적 의미

5천년 국운상승기 맞춘 이명박 대통령 글로벌리더십 발휘 호기
Written by. 여영무   입력 : 2009-10-28 오전 10: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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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은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하고 이어 태국에서 개최되는 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이 대통령은 올해초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방문 기회에 `신아시아 외교` 구상을 발표하고, 우리 외교 중심축 중 하나로 동남아를 핵심으로 하는 아시아 중시 외교를 본격 가동하였다.

한국의 글로벌 리더십과 신뢰가 가져온 역사적 성취

이명박 대통령의 이런 적극적인 외교활동은 글로벌 경제위기후 가장 빠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우리나라의 역동적 경제현황과 함께 한국의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글로벌 신뢰를 쌓아올리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내년 11월 한국이 서울에서 G20정상회의를 주최하고 세계경제회복을 위한 새틀을 짜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된것도 이명박 대통령의 이런 적극적인 다변외교와 위기에 처한 경제를 어느나라 보다 빨리 회복시키는데 실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G20정상회의 유치와 주최에 관한 역사적 의미는 실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G20정상회의는 과거 우리나라가 주최해온 단순한 국제행사가 아니라 2차대전후 세계경제체제의 새판을 짜는 중차대한 정치․경제적 의미를 갖는 국제회의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내년 G20정상회의의 정치적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봄으로써 반드시 세계정치의 중심국가, 주도국가 역할을 해야 한다는 다짐을 해야 할 것이다.

G20정상회의 유치는 세계 정치 경제 패라다임 대전환에 주도역

첫째 G20정상회의 유치와 주최는 한국이 세계정치의 패라다임을 전환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맡음으로써 아시아 변방에서 세계 중심국가로 도약하는 의미를 가진다. 그런점에서 G20정상회의는 단순한 국제행사 주최가 아니라 한국이 명실상부하게 국제사회의 주역으로 당당히 등장함을 의미한다. 바뀌 말하면 과거의 수동적 역할을 뛰어넘어 글로벌 이슈에 관해서 새로운 틀과 판을 짜는 주도국가역할을 맡게 되었다. 이런 역사적 의미를 갖는 G20정상회의는 이명박 대통령과 대한민국 국민이 함께 이루어낸 웅대한 업적이자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한국은 세계지도국('World Leader')으로서 정치 경제적 국제질서 재편의 선도국,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것이 확실하다.

둘째 경제적면에서는 한국이 세계 경제체제의 중심 운영주체로 부상하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 즉 한국이 회의유치를 함으로써 한국과 세계경제발전에 역효과를 낳는 보호무역을 배격하고 거시정책의 국제공조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제경제적 주도권을 장악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세계금융위기속에서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국가(OECD)중 경제회복세가 가장 빠르다는 칭찬을 IMF와 각종신용평가기관들로부터 빈번하게 받아온터였다. 한국이 경제위기 극복과정에서 다른 나라들 보다 그만큼 효과적으로 정책적 대응을 신속히 했고 이 때문에 경제문제에 관한한 국제적 신뢰를 얻은 것이다. 한국은 이런 실적을 발판으로 선진국과 개도국간 가교역할, 중재역할을 할 수 있는 위치를 확보한것이다.

한국 선진국과 개도국 사이 중재역 맡아

G20국가들이 한국의 이런 업적과 능력에 대해서 신뢰를 보내고 선진국과 개도국사이에서 문제해결사로 선택되게 된것이다. G20정상회의 유치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경제회복 및 위기극복 모범사례를 이끌어낸 이명박 대통령의 글로벌 리더십에 대해서 국제사회가 신뢰와 함께 긍정평가를 했다는 것을 뜻한다.

셋째 한국이 공식적으로 G20 체제 출범을 주도하게 된것은 기존 G8 중심국가들로는 세계금융위기후 새로 대두된 복잡한 글로벌 세계경제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G20체제가 G8를 대체, 국제경제의 판도를 한국이 점진적으로 주도적으로 바꾸는 운영주체로 부상함을 뜻한다. 우리는 내년 11월 G20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서 전국민들이 똘똘 뭉쳐야 하며 G20정상회의가 의도대로 성공할 경우 그동안 뼈저리게 감수해야 했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통해 투자와 수출 증대 등 '코리아 프리미엄'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 틀림없다.

넷째 G20정상회의는 실물경제 측면에서도 약 1조원 이상의 부가가치창출이 예상 (2005년 APEC 정상회의 당시 유발효과는 약 6,000억원)되며 국격과 국운상승을 통해 선진일류국가 진입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선진화 앞당겨 변방에서 세계 중심무대로

  다섯째 이명박 대통령의 G20정상회의 주도는 한국을 단군왕검이래 수천년만에 국제무대의 주역및 세계질서의 구심점으로 도약시키는 역사적 의미를 가지며 특히 한일 강제병합 100년인 2010년 G20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외교사적으로도 엄청난 충격과 함께 민족적으로 국운웅비의 한을 푸는 절절한 의미를 가진다. 한국이 이런 절호의 기회를 맞은것은 어디까지나 어느 한사람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 5천만 대한민국 국민들이 한덩어리가 돼 해방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선택, 60여년동안 대남전복을 획책하는 북한 공산주의와 혈투를 벌이며 악전고투, 산업화와 민주화의 성공신화를 성취했기 때문이다.

국가브랜드와 국격 레벨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

  앞에서도 지적했듯이 G20정상회의 개최는 단순한 국제행사 유치차원을 넘어, 한국이 새로운 국제경제질서를 주도하고, 정치외교적 위상과 국격을 한차원 격상시키는 역사적 전환점을 의미한다. G20체제의 국제적 위상과 정상급 국제회의 개최의 파급효과 등을 고려할 때 국가브랜드가치 상승등 유무형의 막대한 국익을 제고할 수 있다. 행사규모에 따라서 경제적 유발효과와 함께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 4대강 살리기' 등을 미래 신성장모델로 내세움으로써 글로벌경제위기 극복방안으로 선보일 기회가 될수 있지 않을까 한다.

대한민국은 이미 중강국으로 인정받고 있고 전세계가 부러워하는 중심국가로 자리매김되었다. G20정상회의를 계기로 국민들은 지난날의 변방적 사고를 버리고 중심국가, 세계일등국민이라는 자긍심과 함께 준법정신과 고도의 선진 시민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다. 온국민들은이를 위해서 부패, 나태, 폭력, 비능율 각종 퇴영적 잔재를 깔끔히 청산하고 일등시민수준에 상응하는 책임과 역할을 다 할 태세를 갖춰야 할 것이다.(konas)

 여영무 뉴스앤피플 대표(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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