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외교안보포럼,'안보의식 바로 잡는데 발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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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국제외교안보포럼(이사장 김현욱)은 우리나라의 안보문제에 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하는 ‘전국순회 외교안보전략 아카데미’를 5일 삼각산문화예술회관(서울 강북구)에서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북한 급변사태와 한미연합사 해체’를 주제로 이춘근(이화여대 겸임교수. 자유기업원 부원장) 박사, 박승춘(예)육중장. 정보본부장) 장군, 김성욱 기자를 연사로 맞았고 강북구민들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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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사로 나선 이춘근 박사는 “미국의 힘 이용하면 통일할 수 있다. 만일 북한에 급변사태가 발생한다면 중국이 북한을 덥석 물 것이다. 미국과 같이 한국이 들어가야 하는데 노무현 정권은 계획도 못 짜게 했다. 북이 화낼까봐”라고 북한 급변사태시에 대한 문제점을 짚고, “지금 그걸(북한 급변사태시 대처 계획)을 다시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 들어 한미동맹이 그나마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고, 안보가 옳은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며 강북구민들이 걱정하는 우려의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김성욱 기자는 북한 문제와 관련해 ‘북의 대남노선 그대로 따라가는 사람들’, 즉 종북세력들의 목표와 그들의 문제점을 알리며, ‘자유민주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 기자는 “북의 티벳화, 남한의 남미화, 한반도 공산화”를 경계해야 하며, “김정일의 죽음을 기회로 삼고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의 내부 변화를 촉진해야하며, 북 사람의 마음을 잡아, 북 주민들을 상대로 사실·진리를 알려, ‘친한세력’ 즉, 대한민국 이념과 가치에 동조하는 세력들 길러내야 한다”고 구체적으로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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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본부장을 역임했던 박승춘(예)육중장) 장군은 한미연합사 해체의 심각성을 우리나라 5천여 역사 중, 지난 100여년 동안 수난의 역사를 제공했던 ‘한일합방’에 비유해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박 장군의 강연에 공감했다.
강연에 앞서 박승춘 장군은 "04년에 NLL을 침범한 북한군을 상대로 작전을 벌인 우리 군에게 노무현은 사과를 지시하고 처벌을 하려해, 참다 못해 언론에 실상을 발표했고, 군기문란의 명목으로 강제전역당했다"며 강제전역당한 경위를 간략히 설명했고, “그렇게 물러났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심정을 밝히자 청중은 박수로 그를 맞았다.
박 장군은 “연합사 해체 후, 북 시나리오대로 전개되면 대한민국은 사라질 수 있고 최악의 상황으로 갈 수 있는 시발점”이라며 ‘한일합방’보다 더 심각한 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연합사해체임을 주지시켰다. 그는 해체과정을 살펴보면 “(당시)대통령이 주도하고, 정부가 추진하고, 여당이 동조하고, 언론 방송이 선동하고,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은 방조하고, 대부분 국민 무관심한 상태”였다며, “온 나라 안보태세가 무너져 (나라가) 해체될 수 있다”고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박 장군은 “나라가 무너지는 데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며, 건국을 기념하지 않는 것, 6.25전쟁으로 희생한 유엔군의 희생을 잊고 반미감정을 확산시킨 교육문제 등을 그 요인으로 보았다.
따라서, 박승춘 장군은 “노무현이 국민을 기만하고 호도하면서 한미연합사 해체를 추진해서 국민들이 (연합사가 해체되는지를) 모르고 있다.”며 “경제계가 한미연합사가 해체되면 경제적 위기로 IMF가 다시 온다는 사실을 연구해서 알려야 한다”는 것과 “내년 6·25전쟁 60주년 기념을 통해 ‘6·25상기하자! 한미연합사 해체되면 6·25 다시 온다!’는 행사를 기해서 알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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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양석(한나라당)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국회에는 세종시 문제 대정부질문 벌어지는 상황”이라며 “세종시가 중요하지만 국가 안보 없이는 무의미”라고 안보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강북구는 순국선열들의 묘소가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다른 어느 지역에서보다 이 안보강연은 의미가 깊다”고 이 자리에 참석한 강북구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또한, 김현풍 강북구청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바른 대안의 제시가 절실하다”며 “오늘 토론회는 나라와 민족과 선조를 지키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국제외교안보포럼의 김현욱 이사장은 “오늘 강연은 지나가는 강연이 아니고, 지난 10년간 잘 못 주입된 것들에 대해 수정될 필요가 있으며, 완벽히 해결·해소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고, 지속적으로 이러한 지역순회 안보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주민, 구민,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할 것을 피력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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