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중심의 좌파세력 하나로 뭉치나?
민주노동당이 ‘진보정치대통합’ 추진을 공식 결의하고 나섰다. 민주노동당은 10일 오후 문래동 중앙당사 4층에서 6차 중앙위원회의를 열고 “민주노동당은 노동자 민중의 여망에 부응해 진보정치대통합을 추진한다”고 나서 앞으로 좌파세력들이 민노당을 중심으로 하나라로 뭉칠지 주목되고 있다.
이날 중앙위 회의에서 결정된 진보정치대통합 추진 방침은 다음과 같다.
△민주노동당은 노동자 민중의 여망에 부응해 진보정치대통합을 추진한다. △민주노동당은 신자유주의에 반대하고 6. 15공동선언을 지지하며 노동자, 농민, 서민의 생존권을 수호하고 민주적 권리를 옹호하는 제 정당, 사회단체, 진보적 인사에게 진보정치대통합을 공식 제안한다. △ 민주노동당은 노동자, 농민, 서민을 진보정치대통합의 주인으로 세우고 아래로부터의 진보정치대통합 운동을 전개한다. △진보정치대통합추진을 위해 최고위원회 산하에 '진보정치대통합 추진위원회'를 구성한다.
구체적인 추진 계획은 △진보정치대통합 추진위를 구성하고 △제 정당, 사회단체, 진보인사에 진보정치대통합을 공식 제안하며 △지방선거 전 대통합 합의문을 작성하고 △대국민선언으로 발표한 뒤 △지방선거에선 선거연합을 추진하고 △2012년 총선 전 통합진보정당을 출범시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당원들의 총의를 모으기 위한 여론조사와 정례 협의회, 간담회 등을 통해 민주노총, 전농, 전여농, 한대련, 청년연합(준) 등 진보민중진영과의 사업도 강화한다. 또한 각계각층 진보역량을 총결집시키기 위해 1월중 당 지도부가 각 진보정당들을 방문해 진보정치대통합을 제안하고, 민주통합시민행동, 시민주권모임, 2010연대, 희망과 연대 등 진보적 시민사회 정치조직과 간담회, 각계 진보원로 초청 회동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중앙위 회의에선 ‘2010년 1~2월 사업계획’도 확정했는데, △당 확대강화 사업 전당적 추진 △선거 준비체계 구축 및 지방선거 준비 본격화 △창당 10주년 대회 △2월 중앙위 준비 △선거구제 정개특위 대응이 주요사업으로 제시됐다. 당 조직의 강화와 당 이미지 제고 등 6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채비 등이다. 이는 곧 좌파세력들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 결집을 기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객원기자









![[안보칼럼] 강한 국군이 곧 평화의 조건이다](/img_data/article/260930/260930_6303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