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깜짝 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맨손으로 강도 검거한 예비군 지휘관

Written by. konas   입력 : 2010-02-11 오후 2:02:21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맨손으로 강도잡은 예비군 대장
(광주=연합뉴스) 강도 현장을 목격하고 범인을 잡아 경찰서로 넘겨 화제가 된 육군 31보병사단 김현주(42) 두암1동 대장.   김 대장은 지난 4일 오후 10시께 광주 북구 두암1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여성에게 핸드백을 빼앗으려는 20대 강도범을 잡아 경찰에 넘겼다. 2010.2.11 <<전국부기사 참고.육군31사단 제공>>
sangwon700@yna.co.kr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강도 현장을 목격하고 범인을 잡아 경찰서로 넘긴 예비군 지휘관의 무용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육군 제31보병사단 김현주(42) 두암1동 대장.

   김 대장은 지난 4일 오후 10시께 광주 북구 두암1동 주민센터 인근 주택가에서 한 여성의 날카로운 비명소리를 들었다.

   PC방, 노래방 등 순찰을 마치고 퇴근하려던 김 대장은 반사적으로 소리가 나는 곳으로 뛰어갔다.

   현장에는 20대 중반의 한 남자가 여자를 넘어뜨리고 핸드백을 빼앗으려 하고 있었다.

   김 대장이 "그만둬!"라고 소리치자 강도범은 놀라 달아났다.

   김 대장은 50m가량을 쫓아가 저항하는 범인의 목덜미를 잡아채고 두 팔을 제압해 인근 두암지구대로 넘겼다.

   김 대장은 11일 "예비군 지휘관으로서 위험에 처한 여성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내가 입고 있던 군복을 보고 범인이 겁을 먹어 제압하기가 어렵지 않았다"고 겸손해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1일 범인 검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김 대장에게 감사장을 줬다.

konas.net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9.25 금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북한의 드론 전력 위협에 대비한  민·관·군 입체적 대응 방안
한반도 안보 지형의 지각변동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은 첨단 ..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6·25 호국영웅 故한길진 하사 유해 신원 확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에서 전사한 호국영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