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통일부 "국군포로.납북자, 남북대화 최우선과제"

홍양호 차관, 임진각 망배단에서 실향민 통일경모회 주최 제26회 망향경모제에 참석, 격려사
Written by. 권재찬   입력 : 2010-02-14 오후 12:21:12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홍양호 통일부 차관은 14일 "정부는 국군포로ㆍ납북자 문제를 포함한 인도적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올해 남북대화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홍 차관은 이날 설을 맞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실향민 모임인 통일경모회 주최로 열린 제26회 망향경모제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1년에 몇 차례 만나는 지금과 같은 일회성 상봉 방식으로는 이산가족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본격적인 남북대화가 시작된다면 북핵 문제와 함께 이를(인도적 문제를) 가장 중요한 의제로 다뤄나갈 것"이라면서 "올해 반드시 이 문제들의 획기적인 진전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갖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차관은 특히 "무엇보다 이산가족들의 전면적 생사확인과 서신교환이 이뤄져야 한다"며 "그것이 생사도 모른 채 오매불망(寤寐不忘) 수십 년을 기다려온 여러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자 도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이산가족의 상시상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한 뒤 "우리는 이미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를 완공했고 북한의 협조만 있다면 내일이라도 당장 상봉의 문을 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고령 이산가족의 고향방문을 위해 의지와 인내심을 갖고 북한을 설득해 나가겠다"면서 "남북간 인도적 문제의 해결을 위해 북한이 하루빨리 진정성 있는 대화의 장에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촉구했다.(konas)

코나스 권재찬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9.25 금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북한의 드론 전력 위협에 대비한  민·관·군 입체적 대응 방안
한반도 안보 지형의 지각변동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은 첨단 ..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6·25 호국영웅 故한길진 하사 유해 신원 확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에서 전사한 호국영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