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4개 대학에 군사학과 추가 개설
건양대 등 4개 대학과 ‘군사학 발전 협력 합의서’ 체결, 2011년부터 신입생 모집
9일 육군은 건양대, 영남대, 용인대, 청주대 등 4개 대학과 ‘군사학 발전 협력 합의서’를 체결하고 2011년부터 군사학과를 개설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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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결식은 한민구 육군참모총장과 건양대 등 4개 대학 총장을 비롯해 육군본부 및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육군참모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간대학에서 4년 동안 군에서 필요한 군사학을 맞춤식으로 교육하여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장교를 양성하게 된 것은 ‘정예화된 선진육군’의 튼튼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합의에 따라 4개 대학은 2011학년도부터 신입생 모집에 들어가며 군사학 학사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각 대학별 군사학과 정원은 40명 규모이며, 남학생의 경우에 군 장학생으로 선발된 인원은 재학기간 동안 등록금을 장학금으로 받고 졸업 후 학군·학사장교로 임관하게 된다.
아울러 각 대학은 군사학 학문과 교육체계 발전을 위해 군사학 관련 연구소를 설치‧운영하고, 육군과 ‘군사학 발전 세미나’를 매년 개최해 교육체계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군사학 관련 자료를 상호 공유하게 된다.
이로써 군사학과는 대전대가 2004년 최초 개설한 이래 모두 8개 대학으로 늘어나게 됐으며, 육군 관계자는 “우수인력 획득을 위한 저변이 확대되고 군사학 분야에 민간 학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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