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정부포상금 전액 천안함 침몰 희생자 가족에 기부
국가적 재난에 범정부적 공동대응 위해 포상금 2천만원 전액 기부
방위사업청(청장 변무근)은 국무총리실 주관 자체평가 운영실태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2천만원 전액을 해군 초계함 침몰사고 관련 희생자 가족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방위사업청은 당초 총리실 포상금 사용 지침에 따라 포상금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자체평가운영 유공부서 등에 포상을 계획했으나, 해군사고 이후 국가적 재난에 대해 범정부적인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포상금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
이번 정부포상금 기부는 수색·인양 관련 군 장병과 민간인력을 격려하기 위해 해군 2함대에 직접 전달되며, 일부는 실종 장병 가족들과 금양호 실종·사망자 가족을 위로하는데 사용된다.
방사청은 지난 한 해 동안 자체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자체평가위원회 운영여건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국무총리실 주관의 포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9일, 자체 모금행사를 통해 약 4천여 만원을 해군본부에 전달한데 이어, 출연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방기술품질원도 3천여 만원을 모아 전달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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