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세직 전 향군회장 1주기 추도식 거행
故 박세직 전 향군회장의 1주기 추도식이 27일 오전 11시, 대전 국립현충원 고인의 빈소에서 거행됐다.
|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거행된 이날 추도식에는 박세환 회장을 비롯한 향군 임직원, 사관학교 동기생, 여의도침례교회(담임목사 한기만) 성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계에서는 박진(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이명박 대통령과 박희태 국회의장 등은 화환으로 고인에 대한 추모의 뜻을 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홍숙자 여사와 자녀, 친인척 25명이 참석했다.
|
박세환 재향군인회장은 추도사에서 “(박세직)회장님께서 그렇게도 걱정하고, 반대했던 전작권 전환이 2015년까지 연기됐다”면서 “전작권 전환을 한반도 안보상황을 고려, 계속 유보시키면서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도록 하겠다. 회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대한민국을 든든하게 지켜나가겠다”고 국가안보에 대한 고인의 뜻을 굳건히 추진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박세환 회장은 “회장님이 지셨던 그 무거운 짐을 이제는 후배들이 짊어지고 가겠다”며 고인이 편히 영면하길 기원했다.
|
이어 박진 의원은 추모사를 통해 “박세직 회장의 삶은 대한민국에 모든 것을 바친 불꽃같은 삶”이었다며 고인을 기렸다. 특히, 박 의원은 6·25전쟁때 학도병으로 참전해 육군 소장으로 예편하고 국가안전기획부장, 서울특별시장, 국회의원, 88올림픽조직위원장, 2002월드컵대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던 고인의 약력을 살피면서 “진정한 군인이자 탁월한 행정가이자 존경받는 정치가”라고 故 박세직 회장을 기렸다. 또, 그는 “박세직 회장의 애국애족 정신은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고인의 육군 사관학교 12기 동기생 윤덕규(예.육소장) 장군은 눈시울을 적시며 추모사를 전했으며, 이어 고인의 육성 녹음이 방송되자 200여 추모객들은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으며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故 박세직 전 회장은 재향군인회 제 32대 회장 재임 중, 국가정체성회복, 전작권 전환연기 활동, 북핵폐기, 종북·친북좌파 척결 운동 등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적인 역할을 다해 오다 지난 해 7월 27일 과로로 별세했다. 이명박 대통령도 고인의 이러한 공헌을 높이기려 빈소를 직접 방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하기도 했다.
다음은 故 박세직 전 향군회장의 약력이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
故 박세직 회장 약력
· 출 생 지 : 경북 구미시 인동면 구평리 806번지
· 생년월일 : 1933년 9월 18일
· 가족관계 : 부인 홍숙자 여사와 2남 1녀
· 종 교 : 기독교(여의도 침례교회 안수집사 겸 대외직 장로)
(예) 육군소장 (육사 12기) 주요학력
· 경북 구미 인동 초등학교 / 부산 수정 초등학교
· 부산 사범대학교
· 육군 사관학교 제12기 졸업(이학사)
· 서울대학교 문리대 영문과 졸업(문학사)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발전정책과정 8기)
·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최고 경영자과정 11기)
· 미 미조리 컬럼비아대학(명예철학박사)
· 미 타우슨 주립대학(명예인문학박사)
· 미 달라스 침례대학(명예인문학박사)
· 미 서든캘리포니아대학(교육학박사)
· 미 AZUSA대학(명예인문학박사)
· 대구대학(명예교육학박사) 주요경력
· 경력
- 육군 보병 제 3사단장
- 수도경비사령관
- 총무처 장관 / 체육부 장관
- 국가안전기획부장
- 서울특별시장
- 제 14·15대 국회의원
- 86 아시아 경기대회 조직위원장
- 제24회 88 서울올림픽 조직 위원장
- 2002년 한일월드컵 조직위원장
- 제 31·32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















![[안보칼럼] 강한 국군이 곧 평화의 조건이다](/img_data/article/260930/260930_6303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