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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칼럼] 도룡뇽 앞세운 한 종교인의 오만 책임 물어야

국책사업 방해는 환경이기주의..4대강 사업에 대해서도 행여 똑같은 잘못 되풀이하지 않아야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0-10-20 오전 8: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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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천성산 도룡뇽이 다시 주목박고 있다. 천성산 도룡뇽은 “천성산에 터널이 뚫리면 산에 도롱뇽이 살지 못하는 등 생태계가 파괴된다”며 내원사 소속 지율스님이 2003년부터 2005년까지 4차례에 걸쳐 241일의 단식농성을 벌였고, 환경단체 등이 도롱뇽을 원고로 하는 소송을 벌여 세 차례 공사 중단을 겪으면서 유명세를 탔다.

 

3년간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며 우여곡절을 겪었던 천성산 원효터널 공사가 완료됐다. 서울~부산 간 주행시간을 기존 2시간 40분에서 2시간 18분으로 22분 단축시키는 경부고속철 연장노선이 내달 1일 개통될 예정이다.

 

당시 지율 스님과 환경단체의 주장대로라면 터널이 뚫린 지금 천성산에는 도룡뇽이 살아남지 못해야 하지만, 최근 조사에서 가재·개구리·끈끈이주걱 등 습지 동식물이 풍부하게 확인됐고, 올 봄엔 웅덩이마다 도룡뇽 알이 가득했다는 주민들의 목격담도 있었다.

 

천성산 도룡뇽은 2003년 10월 경남 양산의 천성산 원효터널 공사를 둘러싸고 환경단체(도롱뇽의 친구들)가 도롱뇽을 원고로 내세워 공사착공금지 가처분 소송을 냈고, 이 소송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대구~부산 간 KTX 공사는 세 차례에 걸쳐 총 289일간 중단됐다.

 

원효터널은 공사가 중단될 때마다 지질공학회(2003년), 환경정책평가연구원(2004년), 정부·환경단체 공동조사단(2005년)의 환경영향조사가 있었고, 충북대팀도 4년간 생태조사를 벌였다.

 

환경운동가들은 13㎞의 터널이 지하수맥(水脈)을 건드려 20여개 습지가 말라붙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환경영향평가 등에서 ‘천성산 습지는 터널에서 수직으로 300m 이상 떨어져 있어 환경에 영향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부산과 울산에서는 조기 착공 촉구 서명운동도 있었지만, 지율 스님과 환경단체의 반대는 계속됐다. 그 사이 막대한 국민 세금이 낭비됐다. 시공업체가 밝힌 직접적인 손실액만 145억 원이었다.

 

그러나 환경단체의 가처분신청은 2006년 6월 대법원에서 기각됐다. 대법원은 “환경 파괴의 구체적 피해를 입증하지 못하는 개인이 국가 개발까지 막는 건 헌법이 보장하는 환경권을 넘어선 것”이라며 '도롱뇽 소송'을 기각했다. 거의 4년간 소모적 논쟁 끝에 '생태계 파괴와 무관하다'는 결론이 난 것이다.

 

지율 스님은 재판이 진행되던 2004년 3월부터 약 2개월 동안 터널공사 현장에서 굴착기를 가로막고 농성을 벌였고 시공사 측은 스님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대법원은 2006년 11월 지율 스님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지율 스님의 단식과 ‘도롱뇽 소송’으로 공사가 차질을 빚었던 원효터널은 야간작업까지 동원해 2008년 말 공사가 완공됐고 몇일 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창피스럽게도 도룡뇽을 앞세워 인간이 우스운 모습을 보인 꼴이다.

 

미물의 생명도 존중하는 불교사상은 존중받아 마땅하다. 인간의 독점물이 아닌 환경을 타 생물들과 나누고, 개발만이 능사가 아니며 환경의 소중함을 강조한 지율 스님의 의도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러나 환경영향조사 결과를 무시하고 공사방해로 엄청난 국민 세금을 낭비케 하면서, 대안도 없이 국책사업을 방해한 지율스님은 어떻게든 책임을 물어야 한다.

 

그런 지율 스님이 요즘은 4대강 관련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천성산 터널공사 방해 경험을 통해 뭔가 느낀 것이 있기를 바란다. 그래서 4대강 사업에 대해서도 행여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기를 바란다. 비단 지율 스님에만 해당되는 교훈은 아니다. 종교인의 신분으로 국책사업이나 정책에 반대하는 이들 모두에게 이성적인 판단으로 심사숙고를 권하고 싶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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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관동(vvd1950)   

    불자의 한사람으로 부끄러움을 통감 합니다. 오늘날 왜 이런 불제자가 난무하는지.... 새로운 마음으로 제발 정진에만 힙 쓰길 빕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11-03-11 오전 8:12:01
    찬성0반대0
  • 산도사    수정

    우리 통영에도 환경단체인가 하는돼서 케이불카를 놓으면 자연을 파괴한다고 비싼돈을주고 외국에서 장비를 구입하여놓고도 몇년을 녹이쓸게 만들더니 케이불카를 놓고나니 더 많은 관광객이 통영을 &amp;#52287;고 환경 파괴는커녕 통영의 경제를 살리고있다 대안도없이 주먹구구식으로 환경파괴니하고 반대만을하는 그런 엉터리 환경운동가는 종교인이던 누구던 일벌백계로 다스려야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

    2010-10-23 오전 6:53:59
    찬성0반대0
  • 백두산    수정

    지율 스님은 종교인 답게 살아야지... 천성산 밑에 굴이 뚫린 지금 천성산에 도룡용에는 아무 영향이 없지요. 약 3조에 달하는 경제 손실에 대한 책임을 저야 합니다. 4대강이 개발되어 좋은 환경을 만들고 언젠가 대운하가 건설되어 경제적 효과는 물론이고 환경 개선이 되어야지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

    2010-10-22 오전 11:03:05
    찬성1반대0
  • 향구니    수정

    국책사업에 무조건 반대만을 위한 집단이 있어서는 절대 안된다. 설령 반대를 하더라도 어느정도 구체적인 내용을 갖고 신빙성이 있어야 하는데 이기적인 집단은 무조건 반대하고 아님말고 하는 식의 막말을 해서는 안된다고 본다..도룡뇽 장 지내 있답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

    2010-10-20 오후 1:34:19
    찬성1반대0
  • 송녹   

    예전에 정말 그러줄만 알았는데 기사 내용이 꾸밈이 없는 사실이라면 환경단체라고 하는 집단들 정말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하고 무조건적인 아니, 단체의 성과지향을 위해서라면 진정하게 정부와 국민에게 사과해야 마땅하다 싶다. 모르건데 터널이 뚫여서 반대했던 사람들도 꽤 많이 이용하지 않았을까 판단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

    2010-10-20 오전 10:47:11
    찬성1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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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8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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