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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단, "'전교조 해체', 그 날까지 싸우겠다"

보수 청년단체 자유개척청년단, '전교조 해체' 촉구 기자회견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1-01-20 오후 10: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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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성향 청년단체 자유개척청년단(공동대표 조대원)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의 해체를 촉구하고 나섰다.

 20일 정오, 서울 영등포 전교조 사무실 앞에서 자유개척청년단은 기자회견을 갖고, “전교조는 주한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폐지운동 등 반미감정 부추기기와 북핵 및 선군정치 찬양, 연방제 통일주장 등 북한의 입장을 그대로 대변하며 광우병 파동시 어린 학생들의 깃발집회 참여를 유도하고 빨치산 추모제에 학생들을 참여시키고 강제동원하는 등 순수한 어린 영혼을 짓밟고 있다”며 전교조의 해산을 촉구했다.

 ▲ 20일 보수성향 청년단체 자유개척청년단은 서울 영등포 전교조 사무실 앞에서 '전교조 해체'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konas.net

 특히, 이들 단체는 “전교조의 토대인 교육지침서 민중교육의 내용에는 ‘학생들 대부분은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 등 민중의 자식들이고 이들은 앞으로도 자본가보다는 민중이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민중을 억압 착취하는 자본주의 체제에 적응하도록 만든 교육과정은 가르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담겨있다”고 지적했다.

 또, “전교조가 아이들에게 주장해 온 ‘참교육’은 이적단체 삼민투의 ‘민족·민주·민중’과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올바른 인성교육과 지식교육이 아닌 계급투쟁교육과 좌익이념교육, 친북반미교육 등 의식화 교육”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은 “전교조가 우리의 소중한 어린 학생들을 반국가적 이념으로 의식화시켜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는 세력이 아니라면 아이들의 장래와 미래를 위해 자발적으로 즉각 해산해야 도리에 맞이 않는가”라며 되물으면서 “전교조의 속임수에 빠져 양심을 팔고있는 교사가 더 이상 대한민국에 존재하지 않기를 바라며 최소한의 양심을 가진 전교조 가입 교사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전교조를 떠나라”라고 촉구했다.

 이어 이들 자유개척청년단은 “대한민국의 교육현장을 좀먹는 전교조의 현실을 지켜만 볼 수 없다”며 “‘반정부 이적행위’를 일삼는 전교조가 해체되는 그 날까지 끝까지 싸울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 이날 이들 단체는 전교조의 ‘참교육’로고를 찢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konas.net

 또한, 검찰과 사법부를 향해 “종북좌파세력의 눈치를 살피지 말고 전교조를 이적단체로 기소해 사법처리 하라”고 촉구하면서, 이들 단체는 서명운동, 국민청원운동 등으로 전교조 해체운동을 강력히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뜻을 상징하려는 듯, 이들 단체는 전교조의 ‘참교육’로고를 찢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한편, 자유개척청년단은 20~30대 젊은층으로 구성된 청년단체이다. 이날 기자회견이 정오에 개최된 것은 회원 대부분이 직장을 갖고 있어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점심시간을 활용한 것이라고 조대원 공동대표가 말했다.(KONAS)

KONAS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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