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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中高 학생의 정상적인 안보교육 시급!

좌익연사를 강연시키는 서울교육감과 강원도교육감
Written by. 이상진   입력 : 2011-03-07 오후 2: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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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앞으로 독도와 관련된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될 전망이다.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그나마 원론적으로는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달 28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올바른 독도관을 정립하기 위하여 교육해야 할 내용을 담은 “독도 교육 내용 체계 안내 및 활용 협조 요청” 공문을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과 각급학교에 시달했다고 한다. “독도 교육 내용 체계는”는 초․ 중․고 단계에서 배워야 할 독도 관련 내용을 교육 목적, 목표, 학습내용 등을 세분화해 제시한 것이다.

  초등학교에서는 독도의 자연 환경과 지리적 특성, 경제적 가치등을 제시하여 독도의 중요성을 배우도록 기준을 제시했고, 중학교는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나라 영토라고 하는 근거를 제시하여 일본 주장의 허구성을 교육하도록 하였으며 고등학교에서는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수호 활동 현황을 가르치고 직접 관련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안내하게 되어 있다고 한다. (독도 교육이 좌익교육감에 의해 살짝 왜곡되어 반일세뇌에 악용될 가능성을 우익애국세력은 주목해야 한다.)

  위와 같은 내용을 학교급별 단계적 체계적으로 가르친다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지만, 우려도 있다. 이 소식을 접하여 독도 교육 계획의 긍정적 평가를 내리면서도, 필자는 허전함을 느끼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2011년 3윌 4일 언론 보도에 의하면, 서울시교육청과 강원도교육청이 교원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에서 백기완, 홍세화씨 등 좌익성향이 강한 인사를 초청해 특강을 했다고 한다. 시․도 교육청이 좌익 성향이 있는 외부인사를 불러 교원에게 특강을 실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필자는 좌익 교육감들이 전교조와 손잡고 학생들에게 좌익이념 교육을 실시할 것으로 예견되어 여러차례 문제를 제기하였고, 경고도 하였다. 전교조 교사에게라면 몰라도 일반 교원연수에 좌익인사를 초청하여 연수를 실시한 것은 좌익 교육감들이 학생들을 좌익이념으로 교육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기 때문에 필자를 비롯한 양식있는 인사들의 걱정을 더 한다.

  서울시 곽 교육감은 지난 24일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서울형 혁신학교 교직원 및 교육청 관계자 합동 연수”에서 백기완 통일 연수원장의 특강을 실시하였다고 한다. 백 소장은 “질라라비 훨~ 훨”이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야생닭인 질라라비의 본 모습을 되찾자”고 말 했다고 한다. 백기완은 반미친북인사로 최근에도 반정부 반미발언을 해온 좌익인사이다.

  한편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은 지난해 일반 교원연수에서 홍세화씨의 특강을 실시했다고 한다. 홍세화는 1979년 남민전 사건에 연루된 반정부 반미 친북 성향의 골수 좌익인사로 알려진 인물이다. 남민전 사건으로 프랑스에 망명했던 사실이 있고 당일에도 프랑스의 무상교육을 언급하고 우리나라의 교육이 잘못 되었다고 비판했다고 한다. 자유 민주주의 가치를 추구하는 우리나라는 편향된 좌익이념의 인사에게 특강을 받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쯤 되면 교육과학기술부는 서둘러 초․중․고학생들의 안보교육에 이니셔티브를 가지고 면밀한 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해야 함에도 그런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점들이 이주호 교과부 장관의 사상과 이념을 의심하는 부분들이다.
 
  필자가 서울시 교육위원으로 재직할 때 안보교육 예산의 증액에 노력하였고 안보 교육 내용에서도 좌익 정권에서 길들여져 왔던 “통일교육” 용어에 대해서도 “통일 안보 교육”으로 바꾸도록 하였으며 기본적으로 대북 경계심에 바탕한 안보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시하도록 하였다. 불행하게도 좌익 성향의 곽노현 교육감이 출연하면서 안보 교육 예산이 전액 삭감되었고 반공 반북 위주의 안보 교육이 친공 종북 위주의 통일 안보 교육으로 바꿔 나갈 공산이 매우 커지고 있다. 그 전초전이 백기완,홍세화의 특강에서 엿볼 수 있다.

  이제는 6인의 좌익 교육감들이 서슴 없이 단체행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앞으로 교육 뿐만이 아니라 정치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우려된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교과부는 독도 교육 강화도 필요하지만 안보교육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므로 독도 교육에서 보였던 순발력으로 체계적인 안보 교육 계획을 수립 실시해야 한다. 불행하게도 좌익 정권 10년 동안 반미 친북 교육에 몰두하다 보니 학생들 70% 이상이 미국이 주적이고, 북한이 좋은 나라요, 남한은 태어나서는 안될 나라라고 생각하게 만들었고, 6․25 전쟁도 남한이 미국과 합작하여 북한을 침략했다고 하는 친북논리로 가르치다 보니, 진정한 의미의 안보교육은 실종되었다.

  통일교육도 10․4, 6․15 공동선언에 입각하여 남북통일을 이루어야 한다고 하니 더 이상 언급의 여지가 없다. 어렵게 탄생시킨 이명박정부도 중도실용주의를 표방하다 보니 좌익정부의 통일 논리를 그대로 승계받아 6.15 공동선언을 통일의 기조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허다 못해 개신교 목사들까지 6.15 공동선언을 찬양하고 있으니, 할 말이 없다.

  문제는 간단 하다. 좌파로부터 나라를 구할 것인지, ‘우리 만족 다 함께’를 외치다 김정일의 하수인이 되어 베트남식 통일의 족쇄에 물려 사회-공산주의국가로 전락할 것인지는 우리 민족 모두의 선택의 문제처럼 보이지만, 우리나라는 자유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민주국가임을 생각하면 명확한 정답이 있을 뿐이다. 우리는 단호히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한다.

  이주호 교과부장관은 독도 교육과 같이 제대로된 안보교육지침을 마련하여 시․도교육청과 각급학교에 보내 좌경화 되어가는 학교 현장을 바로 잡아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잘못된 정부의 판단으로 우리 민족 우리나라가 되돌릴 수 없는 좌경화의 길로 깊숙히 빠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konas)

이상진(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상임대표/전 서울시 교육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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