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韓의 전자戰·사이버 도발 제압·제재 병행해야
위성위치정보시스템(GPS) 교란 및 분산서비스 거부(DDos) 공격 등 새로운 도발 양상
최근 북한은 남쪽으로 표류한 북한 주민 27명의 송환을 거부하면서 전원 송환을 위해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협박(3.5)했다. 그리고 ‘가능한 수단’이 무엇인지 우리 국민 모두에게 즉각 보여주고 있다. 그중 일부가 위성위치정보시스템(GPS) 교란과 분산서비스 거부(DDos) 공격 등 對南 전자전·사이버 도발이다. 이와 같은 도발은 북한 국방위·黨 중앙군사위 지시하에 무력부 정찰총국이 군대와 각 분야 전문가들을 동원, 진두지휘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은 지난 4일에 이어 6일 오전과 오후 세 차례에 걸쳐 해주와 개성 지역의 북한 군부대에서 GPS를 교란하는 강력한 전파를 간헐적으로 발사하였다. 이로 인해 수도권 서·북부 지역에서 휴대전화와 내비게이션 등 위성을 이용하는 민간인들이 혼란을 겪었다. 그리고 軍에서도 수도권 소재 포병부대의 계측기 등 일부 장비에 경미한 장애현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북한은 2009년 7월에 이어 3.4 우리에 대한 DDos 공격을 감행했다. 공격 대상은 청와대와 외교통상부ㆍ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과 금융기관, 네이버 등 주요 인터넷 포털과 주한미군 등 40여 곳에 달했다. 악성코드 유포 및 공격수법에서 재작년 7·7 공격과 유사하나 북한의 對南 선전사이트에 金正日부자 비난 글을 올린 디시인사이드가 포함된 것이 특이하다. 재작년 7·7 디도스 공격 근원지도 중국내의 북한 체신성 IP로 밝혀져 현재 韓·中 공조 수사 중이다.
지난 3년 동안 民·軍 구별 없이 무차별적 도발 → 향후 강도 높은 전면도발 가능성 농후
이번 도발은 연평도 포격 같이 재래무기를 사용한 공개도발과 다르게 증거를 확보하기 어려운 은밀한 非대칭전 도발로서, 군사·민간 부문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인데다가 2009년·2010년에 이어 3년간 연속해서 공격 범위를 확대하고 그 강도를 점차 높이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GPS 교란의 경우 평양~원산 축선 이남에 위치한 전자전 기지 수십 곳 중에서 해주와 개성 전자전 기지에서 교란전파를 발사한 것으로 러시아에서 수입·자체 개량한 장비를 사용했다. 지난달 28일 시작된 한·미 연합훈련인 ‘키 리졸브’에 동원된 첨단 정밀유도 무기들이 GPS를 이용하는 만큼 훈련 방해 및 장비 효용도를 측정해 보려는 저의로 보인다. 작년 8월과 12월의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 및 해병대의 연평도 포격훈련 때도 같은 도발이 있었다.
DDos 공격의 경우는 재작년에 비해 공격대상이 확대(23→40여개)된데 반해 공격수단인 좀비 PC의 수가 크게 줄었다는 점에서 충분히 시간을 갖고 준비한 것이라기보다는 갑작스런 지시로 급조된 것일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공격기간의 모호성, 운영체제 손상도, 공격 대응시 도발 명령 변경, 치료 방해 등 그 내용에 있어서는 훨씬 지능화 된데다 공격기법도 공세적으로 진화되었다. 향후 북한이 보다 강도 높은 전면도발을 시도할 가능성을 예고하는 것이다.
북한 도발의 근원지(중국) 및 수단(러시아製)에서 中·러 연계 요소 고려해야
북한의 GPS 교란이나 DDos 공격 모두 다 국제연계, 특히 中·러와의 연계하에 이루어졌다. 재작년 7.7 공격의 근원지도 중국내 북한 체신성 IP로 밝혀졌다. 탈북자단체에 따르면 이번 디도스 공격도 좀비컴퓨터 진원지가 중국내 불법오락싸이트라고 주장(3.7)하고 있다. 정확한 결과는 수사로 밝혀지겠지만 앞으로도 북한의 사이버전 진원지는 중국내일 가능성이 크다.
중국은 2010년 6월 우리 정부의 미국산 고고도 무인정찰기(UAV) '글로벌호크' 도입·운영 관련 軍 극비계획을 해킹하는 등 정부차원에서 불법 해킹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다 보니 중국지역이 북한의 불법 사이버공격의 온상이 되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러시아도 이번 GPS 교란장비(4W급)를 1990년대 말 북한에 판매한 적이 있고, 최근 북한의 대형 TV 크기의 교란장비(24W급) 추가 구입에도 긴밀히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軍 및 민간부문 피해 동시대응 → 압도적 전력 구축과 국제 공조로 제압 및 제재해야
그동안 북한은 개방체제의 약점과 안보상 허점을 파고들어 우리의 국방 및 기간산업, 물적·인적 인프라에 대한 사이버상의 해킹과 여론 조작, 이념선전 활동을 지속 강화해 왔다.
앞에서 지적한 것처럼 이번 북한의 DDos 공격 및 GPS 전파교란은 한미 공동훈련을 방해 하는 한편 그들의 도발 장비 및 공격 방법의 효용성을 확인하면서 동시에 우리의 보안능력을 시험해 보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전면도발 능력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향후 북한이 장비 개량 및 사이버 공격기법을 고도화하고, 전자기파(EMP)탄 등 첨단 전자전 무기를 개발할 경우 非대칭전 위협·도발 능력이 크게 제고될 것에 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 북한이 도저히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대폭적인 인적·물적 자원 투자를 통해 압도적인 對北 전자전 전력을 확보, 북한의 대남 전면도발시 이를 초기에 완전 제압해야 한다.
한편 북한이 민간부문에 대해서도 무차별적인 도발을 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민간분야 사이버 도발은 기간산업이나 금융산업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질 수 있다. 또한 對民 GPS 교란시 항해 선박이나 비행 항공기 등의 대형사고가 현실화 될 수 있다.
이에 대해서는 UN 등 각종 국제기구 및 관련 국가들과의 공조하에 강력한 법적·제도적 제재 틀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특히 우리 정부는 中·러와의 협조 채널도 강화해야 한다. 왜냐하면 중국지역은 對南 사이버도발의 근원지이며, 전자전 장비는 러시아제가 주축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들 국가에게는 북한의 무차별적인 도발행위로 무고한 민간인 희생과 민간부분의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려 이해와 협조를 구해야 할 것이다.(konas)
송기호(재향군인회 안보문제연구소 연구위원)
어느 집단 혹은 나라는 선을 행하고 이웃을 돕고, 특히 약자를 돕고 해야지요. 이웃 나라를 괴롭히는데 전력을 &#50155;아 붓는 집단이나 나라가 21 세기에 존재한다니 ? 더구나 대한민국내에 그런 집단을 지지하는 종북세력이 있다니 ! 그리고 그들이 우리 대한민국의 지요자라지 ?</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
2011-03-10 오후 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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