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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국민과 함께 하는 ‘미술대전’ 개최

창군 최초 ‘예술을 통한 국민과 육군의 만남’ 우수작, ‘지상군 페스티벌’ 기간에 전시 예정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1-03-31 오후 12: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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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이 창군사상 최초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Korea Hoguk Art Exibition)’을 개최한다.

 육군이지난 1977년부터 시행해 오던 ‘진중창작품 공모전’은 군내 문화활동 차원에서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작품을 제작하고 국민들은 단순 관람함으로써 호국안보의식 제고라는 효과 면에서 제한적인 행사였다.

그러나 올해부터 확대 개최되는 ‘호국미술대전’은 일반 국민들이 미술작품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됨으로써 작품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림은 물론, 작품제작과 작품관람 과정을 통해 호국안보 의식을 고양하는데 효과를 배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육군은 호국미술대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31일 (사)한국미술협회와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협약서를 체결하고, 오는 4월 7일에는 (사)한국미술협회, (사)사진작가협회, (사)한국서예협회, (사)대한산업미술가협회 등 미술계 주요 단체장들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위와 운영위를 발족시킬 예정이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품 공모에 들어가는 이번 호국미술대전의 공모주제는 ‘예술을 통한 국민과 육군의 만남’으로, 작품응모자들은 나라사랑과 호국의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 강한 육군의 기개와 용맹, 국민과 함께하는 육군의 모습들을 회화, 서예, 사진, 디자인, 조각 등 5개 분야에 걸쳐 표현하게 된다.

작품 공모는 4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만 16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자세한 공모요강은 육군 인터넷 홈페이지(www.army.mil.kr, 4월 11일 이후)를 통해 공지된다.

작품 심사는 각 분야별로 다수의 외부 전문위원을 위촉하여 2차에 걸쳐 사진 및 실물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최종결과는 9월 8일 육군 홈페이지와 미술협회·사진협회 등 후원협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에 게시할 예정이다.

육군은 응모작품 가운데 180여점을 선정해 포상하고 기타 협찬 작품을 포함한 총 230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작품전시회는 육군이 주관하는 ‘지상군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10월 6일부터 2주간 서울 소재 ‘전쟁기념관’ 내 ‘전쟁역사실(1층)’에서 열린다.

호국과 안보를 소재로 전 국민이 동참할 수 있는 제 1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은 ‘미술’을 통해 국민과 함께 하는 강한 육군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투영하고, 국가 안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미술분야에서 활동할 우수 인재들이 미술계로 등단하는 발판을 제공하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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