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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일본 역사왜곡, 일본 학생 앞에도 떳떳치 못한 일

한국은 물론 일본 학생들이 글로벌 세계 무대로 떳떳하게 나가는 것 발목 잡을 수 있어
Written by. 바른사회   입력 : 2011-04-01 오후 4: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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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이 2011년도 중학교 교과서에 기존보다 강화된 내용의 일본 영유권 주장을 담은 중학교 사회교과서 검정을 승인했다.

 내년 4월부터 사용되는 중학교 사회교과서 18종(지리 4종, 역사 7종, 공민 7종) 중 12종이 독도 영유권 주장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가운데 4종의 교과서에는 지도상에 경계선을 그어 독도가 일본 땅 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심지어 '독도를 한국이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고 기술되어 있다.

 역사는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과거를 뒤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함에 있어 진실의 왜곡없이 가르쳐야 한다. 특히 공교육 지식 전달의 핵심인 교과서는 학생들의 지식습득에 있어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진다.

 일본이 이러한 역사 교과서에서 사실을 왜곡한다면 일본 학생들은 곡해된 사실을 진실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고, 이로 인해 한일 관계는 미래에도 계속적인 갈등관계에 놓이게 될 것이다.

 일본은 1980년대 이후 우익세력의 침략적 역사관에 근거해 자신들의 침략 행위를 정당화하는 내용을 교과서에 담으며 주변국들과 마찰을 빚어 왔다.

 특히 2000년부터 끊임없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민주당 자민당 가릴 것 없이 집권만 하면 독도는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기를 반복했다.

 일본의 미래는 일본 청소년들의 몫이다. 그들의 무대가 일본에 한정되기를 바라는 일본인은 없을 것이다. 거짓 역사교육은 일본 학생들이 글로벌 세계의 무대로 떳떳하게 나가는 것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역사 왜곡 교과서는 그 책임의 중심에 있는 것이다. 과거의 잘못을 솔직히 반성하고 미래를 설계해야 글로벌 시대에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다. 숨기고 우긴다고 거짓이 진실이 될 순 없으며 이러한 억지는 국제사회의 고립을 자초하게 될 뿐이다. 이러한 고립에 일본 학생들을 내몰리게 놔 둘 것인지 묻고 싶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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