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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정말로 독도가 당신네 땅?'

고지도 등 각종 지도와 자료를 통해 일본의 억지 주장 통박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11-04-13 오후 3: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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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에서 공연하는 김장훈.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기부 천사로 국민의 가슴에 깊이 새겨져 있을 뿐 아니라 '독도 가수', '독도 지킴이', '독도 파수꾼'으로도 더 널리 알려진 가수 김장훈 씨가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 정부를 향해 역사 지리적, 국제법적, 조약적, 정황적 근거를 들이대며 조목조목 반박하며 일본의 역사왜곡을 정곡으로 찔렀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 모두가 왜 독도가 우리 영토이고, 우리 땅임을 알아야 하고, 이것을 주변에 널리 알려야 하는가를 외쳤다. 13일 그의 미니홈피를 통해서다.

 김장훈 씨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박하는 자료를 통해 그간 독도를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논리적 무장'을 주장해온 그는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를 필두로 한 학자들의 연구 결과와 각계각층으로부터 받은 내용을 함께 게재했다.

 김장훈은 "일본 외무부의 주장을 보면 우리의 외교통상부 주장에 비해 3자가 볼 때 훨씬 그럴듯해 보이도록 억지를 부려놓았다"며 "외교통상부 (사이트) 설명의 대폭 개정이 시급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일본의 지도들은 1905년까지 한번도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그린 적이 없다"며 일본이 직, 간접적으로 독도를 조선의 땅으로 인정한 일본의 지도들로 행기도(8-16세기 일본 공식 전도), 관찬경장일본도(1610), 관찬정보일본도(1648), 관찬원록일본도(1702)를 예로 들었다.

 이어 그는 일본이 외무성 사이트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자) 예시한 지도인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1779)에 대해 "독도와 울릉도가 각각 다케시마와 마쓰시마로 표기돼 있지만 두 섬이 일본 영토로 그려진 게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지도에서 두 섬은 부산 주변만 그려진 조선과 동일한 무색으로 그려졌다"며 "두 섬이 일본 영토 외에 위치한 섬이라는 표시로 일본 영토 위에 그어진 경위도선이 두 섬에는 그어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장훈 씨는 "앞으로도 일본측의 10가지 핵심주장에 대해 모두 다 논리적으로 사료적으로 반박을 할 예정"이라며 "알아 가면 알아갈수록 일본측은 제대로 왜곡을 시키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계속적으로 미니홈페이지에 독도 관련 글을 올릴 것을 예고하고 일본의 잔꾀를 꼬집었다.
 
그는 또 독도는 물론, 3.11 원전문제부터 오염수 몰래 방출까지 지금 보여지는 수많은 왜곡들이 일본정부의 특기가 아닌가 싶다며 일본 당국의 역사 및 윤리의식을 꼬집고 그러기 때문에 우리 국민 스스로가 논리적으로 무장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날 김장훈 씨가 미니홈피에 올린 독도 관련 글 전문 내용임.(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독도, 일본외무성의 억지주장과 반박

좀 길지만 꼭.. 자세히 살펴보시고 퍼뜨려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정말 무릎을 꿇고 부탁드립니다. 일본외무성에서 주장하는, 독도가 다케시마라는 주장과 호사카교수님을 비롯한 우리학자들의 연구를 토대로 정리한 우리의 반박입니다.
 
일본외무성의 주장은 그대로 파일로 옮겨놓았으니 꼭 보시고 오늘부터 사안별로 하나씩 하나씩 반박자료들을 정리해 올리겠습니다.
 
한번에 너무 많이 올리면 집중력이 떨어질 터이니 오늘부터 하나씩 하나씩 올리는 자료들을 
꼭 외우시고 각자 자료들을 찾아서 공부도 하시고 계속 퍼나르셔서 전도도 해주시고 주위분들에게 인지시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논리적으로 무장하는것이 우리가 독도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온화하고 지혜롭고 강력한 방법입니다. 역사적으로 국제법적으로 조약적으로 정황적으로 모든, 논리적으로 반드시 우리가 이깁니다.
 
일본외무성의 주장을 보면 우리의 외교통상부의 주장에 비해 3자가 볼때는 훨씬 그럴듯해 보이도록 억지를 부려놓았습니다.
 
우리 외교통상부설명의 대폭개정이 시급합니다. 정말 시급합니다. 오늘 올리는 것은, 먼저 일본측 주장의 1번에 대해 정리된 것들입니다.
 
일본측주장 1번. 일본은 옛날부터 다케시마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독도를 일본영토에서 제외시킨 일본지도들이 계속 발견되고 있다. 일본의 지도들은 1905년까지 한번도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그린 적이 없다.
 
아래에 소개하는 지도들의 원본, 복사본, 일본측 공식 출간물에서 그려진 지도들, 다수를.. 개인과 연구소, 한국 국토해양부 등.. 한국측도 소장하고 있다. 일본이 직, 간접적으로 독도를 조선의 땅으로 인정한 일본의 공식지도.
 
1)행기도(8세기에서 16세기까지의 일본의 공식전도)
2)관찬경장일본도(1610)일본 에도막부의 첫 공식전도
3)관찬정보일본도(1648)일본 에도막부의 두번째 공식전도
4)관찬원록일본도(1702)일본 에도막부의 세번째 공식전도
(위의 4가지 지도들의 출처..일본고지도대성 1972)
 
다음에 말씀드리는 다섯번째 지도가 일본측이 외무성사이트에서 예시한 지도인지라 가장 중요할듯 합니다.
 
5)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1779) 공식지도는 아니나 에도막부의 허가를 받은 관허지도
 
이 지도의 특징은 울릉도와 독도가 각각 다케시마와 마쓰시마로 표기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두 섬이 일본영토로 그려진 것이 아니다. 두 섬은 부산주변만 그려진 조선과 동일한 무색으로 그려졌다. 그리고 두 섬이 일본 영토 외에 위치한 섬이라는 표시로, 일본 영토 위에 그어진 경위도선이 두 섬에는 그어지지 않았다.
 
게다가 독도가 일본영토외의 섬이고 결국 조선의 영토임을 확인한 '운주시청합기'(1667)의 문구가 두섬옆에 쓰여있어 울를도와 독도가 조선부속임을 나타내고 있다.
(출처;일본국토지리원소장)
 
그런데 일본은 이 지도를 독도가 다케시마라는 예증으로 내놓아 서로 의견이 부딪히는데 일본외무성의 주장을 잘 보면 '나가쿠보 세키스이의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 (1779년초판)외에도, 다수의 지도가 존재한다.' 라고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있는데 왜 우리 측 주장과 한가지 지도에서 부딪히는가 하면 그 아래에 증거자료로 올려놓은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는 1846년지도이므로 1779년초판원본에서 왜곡이 되어있는 지도이다.
 
이것이 일본의 속임수인 것이다. 우리는 일본에서 제작한 원본에 입각하여 상식적으로 주장하는것이다.
 
6)삼국접양지도(1785) 하야시 시헤이 제작,1854년 공식지도로 승격 이 지도는 동해가운데 독도와 울릉도가 기재되어 있고 두 섬 옆에 조선의 소유라고 명기되어 있다. 
 
7)대일본연해여지노정전도(1821) 에도막부 사업으로 작성된 이 지도는 약 20년에 걸쳐 일본영토전체를 처음으로 실측한 지도. 그러나 독도를 완전히 제외시켰다.(출처,'이노도' 2001)
 
8)죽도방각도(1833) 하마다번(현재의 시마네현의 일부)의 상인 하치에몽이 도해가 금지되어있는 울릉도로 건너갔다가 체포되었다. 하마다번에서 하체에몽을 심문하는 과정에서 그린 지도가 죽도방각도이다.
 
이 지도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과 같은색인 빨간색으로 채색되어있어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 지도는 하치에몽개인이 그린것으로 보이지만 하마다번에서 심문과정에서 사용된 공식지도이며 울릉도,독도의 취급에 대해 어떤 이의도 없었다.
 
즉,일본지방관청이 독도가 조선땅임을 인정한 공식지도이다.(도쿄대학종합도서관소장,KBS역사추적팀)
 
9)대일본전도(1877)일본 육군참모국제작 공식지도,독도를 완전히 제외(일본 국회도서관소장)
 
10)대일본국전도(1883,개정2판)일본내무성지리국 제작 공식지도,독도를 완전히 제외(일본국회도서관 1880년도판 소장)
 
11)일본공식지도집(1894)일본 육지측량부 (내무성지리국과 육군참모국을 합해서 만든 지도제작공식국가기관,1945년 이후는 일본국토지리원이 됨)가 제작한 일본영토상세도, 일은 약 150구역으로 나누어 구역마다  상세한 지도를 제작해 약150장에 이르는 지역별 지도들을 한권의 지도집으로 모은것.
 
독도보다 작은 암초까지 표시했으나 독도는 완전히 측량대상에서 제외시켰다.
 
이외에도 더 발견된 중요한 자료들이 많으나 이 정도로 합니다. 차후에 일본측이 또 다른 왜곡을 추가시도 할 때 더 꺼내어도 될듯합니다.
 
앞으로 일본측의 10가지 핵심주장에 대해 모두 다 논리적으로 사료적으로 반박을 할텐데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일본측은 제대로 왜곡을 시키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사, 영역, 그리고 원전문제부터 오염수 몰래 방출까지 지금 보여지는 수많은 왜곡들 왜곡하는것이 일본정부의 특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므로 논리적 무장과 배포가 최우선이라는 생각입니다.
 
이겨냅시다.
 
김장훈(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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