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도발 더 이상..." 서울 鄕軍 '안보결의'
서울시안보단체협의회와 재향군인회는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전후세대에게 국가의 소중함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범시민 안보결의대회를 가졌다.
17일 오후 3시 서울 종로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6·25전쟁 61주년을 맞아 향군의 전국 13개 시‧도회 중 가장 먼저 열린 이번 결의대회에는 서울시 향군회원과 안보단체협의회 소속 단체장, 서울시 관계관과 보훈관계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신상태 서울시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우리는 제2의 6.25가 발생하지 않도록 결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지난날 조국수호를 위해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령 앞에 고개 숙이고 그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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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회장은 “지난날 6.25의 희생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비참했고, 최근의 안보 현실 또한 심각한 상황”이라며 ‘반값 등록금’으로 ‘제2의 촛불’을 노리는 종북세력들의 책동을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권영규 서울행정제1부시장은 “오늘의 위대한 대한민국과 발전된 서울이 있기까지는 6.25에 희생한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가능 했던 것”이라며 행사에 참석한 6.25참전 단체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최완근 서울지방 보훈청장은 “여기에 모인 여러분은 각 지역에서 국가안보 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서 “대한민국이 위기를 겪을 때 마다 나라를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국가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애국단체협의회의의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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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대회에 앞서 김동식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선임 연구원은 ‘북한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제하 특별강연에서 자신을 “북한에서 특수임무를 띠고 남파 됐다가 지금은 대한민국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북한의 변함없는 도발의지에 대해 언급했다.
김 선임연구원은 “지금 북한 김정일의 건강상태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좋지 않은 상태라면서 북한이 위기 상황이 오면 한반도에 제2의 불상사를 일으킬 수 있다”면서 이를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한핵과 관련해서는 “북한은 핵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면서 포기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북한이 핵을 협상용이 아니라 생존용으로 만들었는데 한국과 미국은 북한핵을 협상용으로 보고 있어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권영규 서울행정제1부시장, 최완근 서울지방보훈청장, 이평규 서울비상기획관을 비롯, 전몰군경유족회, 6.25참전유공자회, 해병전우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시상이군경위원회, 서울시안보협의회, 서울시재향군인회 등 애국단체회원 1000여명이 참석해 국가안보의 소중함과 대한민국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다음은 서울특별시 안보협의회가 발표한 결의문 전문내용임.(konas)
코나스 이영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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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결의!
▲ 최근 김정일 독재정권은 3대세습체제를 강화하면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에 이어 대화와 협박 전술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 우리 사회 내부에는 평화·통일·민주로 위장하여 국론분열을 획책하고 민란운동을 선동하여 친북 정권수립을 기도하는 종북세력이 활개치고 있다.
▲ 이들은 내년 대선, 총선을 앞두고 망국적인 ‘복지포퓰리즘’으로 순진한 국민들을 현혹하여 차기 정권 탈취를 기도하고 있다.
▲ 이에 우리 서울시 안보단체협의회 400만 회원은 60년 전 나라를 지킨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작금의 안보상황을 결코 좌시할 수 없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김정일 독재정권 타도와 종북세력 척결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대한민국도 핵을 개발, 김정일의 핵전쟁 위협을 억지하고 자주적 국가 안보태세 확립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반값 등록금’을 부채질하며 ‘제2촛불’을 노리는 한국 대학생연합(한대련)은 불법시위 선전선동, 반국가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하나. 정부는 공안 기능을 원상회복하여 이적단체를 완전 해산하고 종북세력의 이적행위를 국가보안법으로 엄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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