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군인체육대회 2015년 한국 개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로 전 국민이 축제 분위기 속에 들뜬 가운데,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의 대한민국 개최가 확정되면서 국가적인 경사가 잇따르고 있다.
세계군인체육대회는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이하 CISM)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문경시를 비롯한 경상북도 7개시에서 오는 2015년 9〜10월경 개최할 예정이다.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참가선수단 규모에 있어 하계올림픽과 하계유니버시아대회에 이어 3번째로 큰 대회로, 2015년 한국 대회에는 CISM 회원국 133개국 중 약 110개국 8,700여 명이 26개 종목에 참가해 10일간의 열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확정은 올해 5월 서울에서 개최된 CISM 총회에서였지만,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범정부차원의 지원역량을 모으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방부에 홍보 자제를 요청해 그동안 국방부와 관련 지자체는 대회 유치에 대한 홍보를 자제해왔다.
국방부는 오는 16일 브라질에서 열리는 제5회 세계군인체육대회에 관찰기획단을 파견해 차기대회 개최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는 한편, 연말에는 지원법 제정과 CISM 본부와의 최종협약서를 체결하고 내년 초에 조직위원회를 편성하는 등 단계별로 체계적인 대회준비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와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 연이은 대규모 국제스포츠 행사는 우리나라의 국격 제고와 대회가 개최되는 지역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방부는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를 국군의 날 행사 등과 연계함으로써 한국군의 우수성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고, 방산수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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