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경기도 등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북한인권시민연합(이사장 윤현)과 뷰티플마인드가 주관하는 탈북청소년 후원 행사 ‘2011 뷰티플 드림콘서트’가 오는 27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누리음악당에서 열린다.

 콘서트는 험난한 여정을 거쳐 한국에 입국한 탈북 청소년들이 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해 아름다운 꿈과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  ‘2011 뷰티플 드림콘서트’ ⓒkonas.net

 방송인 정지영, 가수 박효신, 탈북피아니스트 김철웅 등이 출연하며, 특히 국립국군교향악단의 연주도 마련돼 있다.
 
 행사장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으며, 콘서트 참석을 원하는 희망자는 주관단체(02-723-1672, 2671, e-mail: nkhr@naver.com)에 연락시 초대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