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66주년에 민족대단합을 다짐하자
올 8.15는 우리나라가 일제 36년 식민통치로부터 해방된지 66주년이 되는 날이다.
초등학교 상급학년때 피난갔던 시골에서 해방소식을 듣고 어른들 틈에 끼어 덩달아 기뻐했던 기억이 엊그제 같다. 벌써 66년 세월이 흘러갔다. 오랜 분단으로 인해 우리는 해마다 닥쳐오는 광복절을 기뻐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게 되었다.
일본왕의 무조건 항복방송과 함께 해방소식을 듣고 우리는 금새 독립과 함께 새나라를 건국하는 줄로 알았다. 하지만 해방이듬해인 1946년부터 남북은 38선으로 분단되고 남북한은 미군과 소련군이 분할 점령했다.
남북한간 이념적 갈등이 계속되다가 마침내 전쟁광 김일성이 전한반도 공산화를 위한 6.25남침전쟁을 도발, 조국의 산과 들을 피로 물들였다. 휴전후에도 김일성과 김정일 공산집단은 대남적화를 위해서 부단하게 무장공비 남파와 무력도발을 계속해왔다. 이로인해 수백만의 희생과 1천만 이산가족들이 생겼다. 이런 가운데 일본은 요즘 독도를 자기들 영토라고 억지를 부리면서 아직도 20세기초의 반인륜적 제국주의 침략근성을 버리지 않고 호시탐탐 침탈을 노리고 있다.
자유 대동사회 건설위해 小를 버리고 大를 추구해야
따라서 광복 66주년을 맞아 우리가 다짐할 것은 민족적 대단합이다. 우리는 이를 위해 小를 버리고 大를 추구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강력한 자유민주 통일국가를 이룩했어도 일본이 요즘처럼 여전히 독도를 물고늘어질까. 1910년 대한제국이 일본 침략의 마수에 걸려들었을때도 국론이 분열되었기 때문이었다. 분열은 민족에너지와 저력을 좀 먹는다. 분열은 적대세력에 대해서 단결된 힘을 발휘할 수 없게 하는 독약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8.15경축사에서 공생발전과 사회통합을 제창했다. 이것이 바로 민족적 단합정신과도 맞물리는 지향점이다. 민족적 단합과 대동사회 건설이야말로 온갖 반목과 갈등을 해소하는 길이다.
한국은 지금 국내외적으로 정치, 외교군사, 경제 등 모든 면에서 숱한 갈등으로 인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는 물론 국가간, 남북간, 지역간, 세대간, 계층간, 직종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갈등과 빈부양극화갈등이 이런 도전들이다. 이런 갈등을 해소하려면 누구든 小를 버리고 大를 위해 단합정신을 발휘해야 한다. 온 국민이 하나됨으로써 김정일 집단과 일본도 우리에게 감히 경솔한 행동을 취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단합정신과 대동단결만이 국내외적 숱한 도전과 난관들을 굳세게 해쳐나갈 수 있는 에너지를 한군데로 끌어 모을 수 있을 것이다.(http://newsandpeople.com/)
여영무(뉴스앤피플 주필/남북전략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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