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퓰리즘, 소통, 국민통합 위한 '더좋은나라포럼' 창립
포퓰리즘, 지역이기주의, 집단이기주의 극복 등 사회개혁과 계층 간의 소통, 국민통합의 노력을 견지하고, 책임있는 건전한 정치대안세력의 발굴과 육성 지원의 역할을 하기 위해 출범한 ‘더좋은나라포럼’이 3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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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창립대회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박세일(선진통일연합) 상임의장, 홍준표(한나라당) 대표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정운찬 전 총리는 선진국에는 책임감과 봉사정신을 가진 리딩그룹이 존재한다며, “국민을 감동시키고 국민들 마음과 몸이 움직여 더 좋은 나라 만들어 가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박세일 의장은 “지금은 권력투쟁의 정치로 정치에 국가경영에 대한 비전과 전략이 없다”며 정치권의 이전투구 양상을 비판하면서 대한민국을 이끌어 온 리더들이 주축이 된 ‘더좋은나라포럼’이 복지포퓰리즘을 극복하고 통일이라는 큰 산을 넘을 수 있게 이끌어 주길 당부했다.
홍준표 대표는 “이명박 정권이 선진국시대 선언하고 더 좋은 나라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말씀드린다”면서 “저의 소임은 내년도 총선과 대선에 이겨서 참 보수정권을 계속 이어나가는데 거기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홍 대표는 “모든 정책이나 정치 중점을 내년 총·대선에 맞춰 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은 든든한 저희들의 우군이라 생각한다. 저희들 정말 잘 하도록 하겠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더좋은나라포럼’은 김성이 전 보건복지부 장관, 노영복 전 조선대 총장, 최란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시민단체 인사 및 현장의 소상공인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이날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 등 4인이 공동대표로 선출, 출범을 선포했다.
장태평 공동대표는 "우리사회의 분열된 국론을 모으고 국민적 에너지를 집결시켜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선진한국, 더 좋은 나라를 만들어 가기 위한 새로운 시대정신을 구현하겠다"며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폭넓게 참여하는 국민운동의 형태로 모임을 확장하고, 건전한 정치개혁의 토양을 마련하기 위한 대안세력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럼의 창립 취지와 성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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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더좋은나라포럼’은 ▶통일대비 ▶정치 포퓰리즘 극복과 시민민주주의 활성화 ▶조화와 균형의 새로운 신발전체제 구축 ▶미래 대비형 복지체제의 설계 ▶국민적 융합에너지의 창출이라는 5대 과제를 결의했다.
이어 창립기념으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은 '디지로그 시대의 정치문화 개혁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향후, 포럼은 정치, 경제, 사회복지, 문화, 여성, 청년, 환경, 노동, 교육, 과학, 지역협력 등 10여개 분야의 분과위원회와 지역본부를 두고 우리사회의 여러 현안 문제에 대한 의견표명, 정기적인 세미나와 토론 등을 통해 해결책을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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