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교육감 곽노현 왜 구속수사 않나?
서울시 교육감 선거 뒷거래 의혹에 연루된 곽노현 교육감의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우파 보수단체들의 분진합격(分進合擊)식 공세가 본격화되고 있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은 곽노현 교육감이 사퇴할 때까지 연일 시위 및 출근저지 운동을 벌이겠다고 공언 후, 29일부터 서울시 교육청 앞에 장기간 집회신고를 내고 행동에 돌입했다.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의 이계성 공동대표도 지난 29일부터 출근 시간대를 전후해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곽노현 교육감의 구속수사를 요구하는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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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 최상기 대표도 ‘곽노현 교육감 출근저지 및 1인 시위’ 행사를 가졌다.
21세기 미래교육연합, (사)시대정신 등 보수단체 및 교육단체회원들은 31일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곽노현 교육감의 반교육적인 행태는 어린 학생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므로 하루 빨리 서울시 교육감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후,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후보단일화의 댓가로 박명기 전 서울교대 교수에게 전달한 자금의 문제점을 풍자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31일 오후 2시 서울지방검찰청 앞에서도 고엽제전우회,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 모임, (사)6.25남침피해유족회, 국민통합선진화행동본부, 라이트코리아 등의 보수단체가 ‘곽노현 서울교육감 구속 수사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돈 받은 사람(박명기)은 구속하면서, 돈 건넨 사람의 구속을 미루는 것은 잘못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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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곽 교육감이) 무슨 자산가도 아니고 2억을 그냥 주겠냐”며 “박 후보의 사퇴로 후보단일화를 이뤄낸 데 대한 분명한 뇌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참여연대 박원석 사무처장이 “곽 교육감의 진정성을 믿어줘야 한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참여연대를 비롯해 당시 ‘단일화’에 앞장선 단체들도 함께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당시 보도에 따르면 곽노현 후보로의 단일화를 주도한 단체는 참여연대, 진보연대, 민주노총 등 소위 ‘촛불’ 세력이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또 검찰이 곽노현·왕재산·강정마을 등 좌파진영을 겨냥한 사건 수사에 모처럼 강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에 박수를 보내며, 좌파 진영의 압박에 굴하지 말고 당당하고 성역없이 수사할 것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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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낭독에 이어 라이트코리아 봉태홍 대표를 비롯한 단체 대표자들은 서울지방검찰청 민원실을 방문해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에 대한 즉각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진성서를 접수했다.
한편 기자회견장 주변에서는 곽노현 교육감을 지지하는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어, 기자회견에 참가한 보수단체 회원과의 작은 실랑이도 벌어졌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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