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선거는 대한민국세력과 김정일세력의 대결
“2012년 선거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대결이 아니라, 대한민국 세력과 김정일 세력의 대결임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우리의 자유와 생명, 재산을 놓고 벌이는 전쟁 수준의 체제 대결이다. 체제 대결에서 이기려면 대한민국 세력이 뭉쳐야 한다”
9·28 서울수복 기념을 맞아 28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보수세력이 연합해 주최한 ‘서울 사수 시민 결의대회’에서 조갑제닷컴의 조갑제 대표는 “지난 10년간 좌파정부에서 대한민국이 공산화 안된게 기적”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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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서울 사수는 고향에서 북괴의 남침 보고를 받은 미국의 트루먼 대통령이 ‘개새끼들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 한다’고 화를 냈기 때문”이라며, 역대 한국 대통령들을 욕하면서 김일성 부자를 욕하지 않는 사람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고 못박았다.
그리고 “김정일을 ‘국방위원장’으로 호칭하는 것은 헌법과 문법에도 맞지 않는다”며, “김정일은 ‘국방파괴자’이므로, 김정일을 국방위원장으로 호칭하는 신문 구독을 중지하고 방송에는 항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한국전쟁시 서울을 지키려고 한 사람으로 국군, 미국의 트루먼 대통령과 맥아더 장군, 미8군사령관으로 낙동강 전선을 지킨 워커 중장 등을 예를 들고, 잊지 말아야 할 사람으로 리지웨이 장군을 추가했다.
’51년 초 중공군의 개입으로 국군이 1·4후퇴를 하고, 미국은 사모아군도의 2개 섬에 한국인 32만 명을 철수시키는 계획을 짤 정도로 한국의 운명이 경각에 처했을때, 워커 중장의 후임자였던 리지웨이 미8군사령관이 반격작전에 성공해 1951년 3월15일 서울을 다시 탈환했기에 오늘이 한국이 있게 됐다는 것이다.
이어 서울을 근사하게 만든 사람으로 근대화를 성공시킨 박정희 대통령, 88서울올림픽을 이끌어내고 치룬 전두환·노태우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의 신행정수도 건설을 저지한 이명박 대통령의 공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반면에 서울을 망치려고 작정한 사람도 있다”면서, “김일성과 스탈린, 모택동, 망국적 수도분할을 추진한 노무현 대통령과 그 지지세력, 2008년 광우병 촛불난동으로 3개월간 서울을 마비시킨 촛불난동자·민노당·민주당, 좌편향된 교육으로 어린이를 망친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등을 들었다.
덧붙여 “2006년 6월8일 노무현 대통령이 친한 언론사 간부들을 불러 나눈 대화 내용이 미 대사관에서 국무부에 보고됐는데 최근에 공개됐다”며 여기에 따르면 노무현 대통령은 “‘인도도 핵개발을 했는데 북한의 핵개발을 미국이 막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말했다”며, 김정일이 할 이야기를 노무현 대통령이 대신했다고 비난했다.
마지막으로 조 대표는 “역사의 엔진은 진실이란 기름이 있어야 돌아간다”며 헌법과 진실이란 무기로 희망을 잃지 말 것을 당부하고 “김정일은 나쁜 놈, 편드는 놈은 더 나쁜 놈, 대한민국은 좋은 나라, 미국은 영원한 친구”란 구호를 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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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의 ‘서울 사수 시민 결의대회’는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라이트코리아, 6·25남침피해유족회, 어버이연합회 등의 보수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6.25 당시 90일 만에 서울을 수복한 투혼을 되살려 천안함 폭침의 북한 소행을 부정하는 세력이 서울을 장악하도록 방관해서는 안된다”며 “수도서울을 종북세력들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서울시민 모두가 나서야 한다” 는 취지로 열렸다.
아울러 “국군이 고귀한 희생을 치르고 북한 인민군에 빼앗긴 서울을 탈환한 9·28수복의 의미를 길이 새기기 위해 9월 28일을 국가기념일로 정하고 ‘9·28수복기념탑’을 세우자”며 ‘9·28수복기념일 제정 및 기념탑 건립을 위한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어 ‘종북척결 서울사수 결의문’을 채택해 ▲ 종북세력들로부터 서울 사수 ▲ 공무원 노조의 민노총 가입 반대 ▲ 10.4선언 및 6.15선언 폐기 촉구 ▲ 납북자․국군포로 문제 해결 및 북한인권법 통과 촉구 ▲ 제2연평해전 교전수칙관련 군 수뇌부 조사와 진상규명 등을 요구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한강 수중보 철거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관련, “4대강 사업을 반대하던 자들이 4대강이 성공하자 한강 수중보를 물고 늘어지는 것”이라며 ‘한강수중보 철거 기도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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