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칼럼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위국헌신상 수상자에 큰 박수를!

Written by. 신상태   입력 : 2011-10-11 오전 10:24:01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아래 글은 지난 9월 제2회 '위국헌신상'을 수상한 국군장병 수상자들에게 신상태 서울시재향군인회장이 국방일보에 기고한 축하 글임. 위국헌신(爲國獻身)상은 국방부와 조선일보가 안중근(安重根) 의사 순국 100주년과 조선일보 창간 90주년을 맞아 2010년 제정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묵묵히 자기 본분을 다하는 참 군인과 국방·안보 분야 발전에 기여한 군무원·연구원들에게 수여한다.

상 이름은 안 의사의 유묵 '위국헌신(爲國獻身) 군인본분(軍人本分)'에서 따온 것으로 충성·용기·책임·헌신·창의 부문으로 나눠 각각 2명씩 수상자를 뽑고 주한미군 중에서 1명을 선정, 한미동맹상을 수여한다.<편집자 주>

                         위국헌신상 수상자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제2회 위국헌신상 주인공들의 기사는 그동안 군에 대한 우려와는 달리 가뭄에 단비 같은 감동을 국민들에게 선사한 것 같다. 요즘 신문 보는 맛이 난다고나 할까?

 청년시절 군문을 나선 예비역의 한 사람으로서 그동안 북한의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도발 등으로 군이 국민으로부터 불신받아 안타까움이 컸지만 위국헌신상 수상자들의 기사를 보며 그간의 걱정이 일순간 안도로 바뀌는 계기가 됐다.

 아덴만의 여명 작전의 쾌거 이래 그야말로 긴장감이 감도는 최전방 전선에서 공해상에서 아니면 책임지역에서 묵묵히 자기 소임을 다해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국군장병이 있다는 것을 지켜보면서 흡족한 마음 금할 수 없었다. 특히 최근 안보상황으로 볼 때 여간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그들의 공헌이 사회적으로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 더욱 빛난다.

 지금 우리 사회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가 법정에서 김정일 장군 만세를 외치는 황당무계한 일이 벌어지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다. 중동에서는 독재국가가 시민혁명으로 무너지고 있는데 백성을 굶주림에 빠트린 한심한 북한정권에 대고 쓴소리 한마디 못 하고 옹호하기 바쁜 종북세력들. 사이버 공간에서는 북한 찬양 게시글을 올리는 일부 이적단체들이 맥아더 장군 동상과 김백일 장군 동상 철거를 선동하고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이 사회 곳곳에서 평화·통일·민주·무상 복지로 위장한 종북세력들이 국민을 선동해 사회 혼란을 야기하고 있던 터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꿋꿋하게 책임을 다하는 이들의 모습이야말로 우리 국민에게 귀감이 되고 잔잔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아울러 최근 모 일간지가 보도한 고액 기부모임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들의 선행 소식과‘철가방 천사’고(故) 김우수 씨로 이어지는 밝은 소식들이 우울한 사회에 청량제가 돼 더 없이 감동적이었지만“우리들은 왜 살아 있는지 질문하며 살아야 한다”는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말을 곱씹어 봐야 할 시점이다.

 건군 63주년을 축하하며 든든한 우리 후배 전우들이 국방에 앞장서고 제60회 향군의 날을 맞아 향군이 제2의 안보 역군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konas)

신상태 (서울시재향군인회장)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10.1 목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강한 국군이 곧 평화의 조건이다
매년 10월 1일은 국군의 날이다. 우리는 이 날을 맞을 때마다 ..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베트남에 북한군 참전 기념물 설치…北국방성, 제막식 참석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북한 인민군 참전 군인들을 기리는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