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영주권병사 수기집' 발간
2004년 이래 크게 늘고있는 영주권 입영희망자들에 막연한 두려움 해소차 발간
해외영주권을 갖고 국외에 살고 있는 젊은이들이 대한민국 군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재외동포사회에 일고 있는 자진입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영주권병사들의 군 생활이야기를 담은 수기집이 발간됐다.
26일 병무청(청장 김영후)은 영주권병사들의 이야기 42편을 담은「대한사람 대한으로 2012」를 발간하고, 재외공관 및 한인단체, 국내 각 대학의 도서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기집에는 글짓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경수 상병(21항공단)의 ‘우리, 그 따뜻한 이름’ 외에 총42편의 이야기들이 들어있으며, 우리말이 자유롭지 않은 영주권병사들을 위한 카툰 부분에는 정봉호 병장(공군 제16전투비행단)의 ‘16전투비행단 시설대대’가 카툰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김영후 병무청장은 발간사에서 “병역의무 이행이 국외에 체재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회복과 개인의 명예로운 이력이 될 수 있도록 영주권자 등 자진입영제도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병무청은 해외영주권자들을 위한 ‘영주권자등 입영희망원제도’가 2004년에 도입된 이래 입영 신청인원은 2004년 38명을 시작으로 2008년 150명, 2009년 160명, 2010년 191명으로 크게 늘고 있다며, 올해에도 지난 11월말 현재까지 220명이 입영을 신청한 상태라고 전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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