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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격식 신변에 무슨 일 있나?

신임 4군단장으로 변인선 상장으로 교체 확인… 李 대통령 실명 적힌 표적판에 사격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12-03-07 오전 11: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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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격식 북한 4군단장 신변에 무슨 일이 생겼나?
 
 지난 2010년 11월23일 연평도 포격 도발을 주도했던 김격식 북한 4군단장이 변인선 상장(우리의 중장에 해당)으로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방송은 지난 5일 새로 임명된 변인선 4군단장을 출연시켜 우리 정부와 군을 비난하는 방송을 내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7일 인천 모 부대 복도에 김정일 부자에 대한 전투의지를 나타내는 구호가 걸려 있는 모습이 우리 언론에 보도된 데 대한 비난 방송이었다.

 조선중앙TV는 또 6일 북한 군인이 이명박 대통령의 실명이 적힌 표적판에 사격 훈련하고 있는 모습을 방영하기도 했다. 북한은 최근 인천의 한 군부대가 김정일·김정은 부자 사진에 대해 '때려잡자! 김정일' '쳐!!죽이자! 김정은'이란 전투구호를 붙이자 연일 강도 높게 비난하고 있다.

 이 날 변인선은“우리 군단 장병들의 심장 마다에는 이명박 역적패당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복수의 일념이 펄펄 끓어 번지고 있다”며“청와대이건 인천이건 다 불바다에 잠기고 역적패당은 단 한 놈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인민무력부 부부장 출신의 변인선은 지난해 9월부터 교체설이 돌았으나 북한 언론에 의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체 배경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변인선은 지난해 12월 사망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장례위원회 230명 중 서열 61위로 당시 윤정린 호위사령관(62위)과 정명도 해군사령관(63위), 이병철 공군사령관(64위) 등 북한군 주요 지휘관보다도 앞섰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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