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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적(主敵)은 일본 국민이 아니라 북한 정권이다”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2-08-28 오후 1: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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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행동본부(대표 서정갑)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 27일 성명을 통해 “일본정부의 억지엔 당당하게 대처하되 건전한 일본국민들까지 반한(反韓)-혐한(嫌韓)으로 돌지 않도록 슬기를 발휘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일본의 행위에 과잉·과민 대응 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가 독도를 국제분쟁지역으로 인정하는 꼴이 될 수도 있다며 이에 의연한 대처의 필요성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독도를 빌미로 일부 “국수주의자들이 애국을 빙자하고 또 일부 정치인들이 인기를 얻기 위하여 감정적 선동으로 양국(兩國)을 이간질 시키려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며 “‘이념은 공동체의 이해관계에 대한 자각’이란 말이 있듯이 우리의 주적(主敵)은 북한정권이지 일본국민이 아님을 명심하자”고 주장했다.

다음은 국민행동본부의 성명서 전문임.(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국보법개정서명바로가기 : http://konas.net/event/signature.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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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정부의 억지엔 당당하게 대처하되 건전한 일본국민들까지 反韓(반한)-嫌韓(혐한)으로 돌지 않도록 슬기를 발휘하자.

 1. 獨島(독도)는 우리 땅이다. 일본이 전쟁을 걸어오지 않는 한 빼앗길 가능성이 없다. 일본이 독도를 침공하면 우리는 대마도를 점령하면 된다. 우리가 領有(영유)하고 있는 독도이므로 우월한 입장에서 느긋하게, 자신 있게 일본을 대하자. 과잉-과민대응은 독도를 국제분쟁지역으로 기정사실화함으로써 일본을 유리하게 만든다.

 2. 독도와 과거사 문제를 놓고 韓日 두 나라 정부가 갈등을 빚더라도 한국인과 일본인 사이가 벌어져선 안 된다. 정책과 정부는 바뀔 수 있지만 국민과 국민 사이가 敵對的(적대적)으로 변하면 경제와 문화 부문에도 영향을 끼치고 결국은 兩國(양국)이 다 손해를 본다.

 일본정부의 억지엔 당당하게 대처하되 건전한 일본국민들까지 反韓(반한)-嫌韓(혐한)으로 돌지 않도록 지혜를 발휘하자. 국수주의자들이 애국을 빙자하여, 또 일부 정치인들이 인기를 얻기 위하여 감정적 선동으로 兩國(양국)을 이간질 시키려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 

 3. ‘理念(이념)은 공동체의 利害(이해)관계에 대한 自覺(자각)’이란 말이 있듯이 우리의 主敵(주적)은 북한정권이지 일본국민이 아님을 銘心(명심)하자. 北核(북핵)-대한항공기 폭파사건-납북자 문제에서 韓日 두 나라는 긴밀히 共助(공조)해왔고, 李明博(이명박) 정부도 韓日(한일)군사정보교류 협정을 추진하지 않았나. 김정은 정권은 곧 무너질 것인데 자유통일 과정에서 우리는 일본을 포함한 주변국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일본이 北에 접근, 한국을 견제하려는 생각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東北亞(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은 자유민주국가인 韓美日(한미일)이 협력해야 지탱할 수 있다.

 4. 韓中日(한중일) 세 나라의 GDP(국민총생산. 구매력 기준)를 합치면 미국이나 EU(유럽연합)보다 많다. IMF(국제통화기금)의 예측에 따르면 2017년에 한국의 1인당 GDP는 일본을 능가한다. 한국은 弱小國(약소국)이 아니고, 일본도 軍國主義(군국주의)가 아니다. 달라진 세상을 성숙된 눈으로 直視(직시)하면서 과거에 얽매여 오늘과 내일을 잃지 않도록 슬기롭게 행동하자!

 5. 독도는 李承晩(이승만) 대통령의 위대한 결단인 1952년의 평화선 선포에 의하여 대한민국 영토로 재확인되었다. 6·25 남침을 당하여 死活(사활)을 건 생존투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해양주권 선언으로 해양자원과 독도를 지켜낸 先覺者(선각자)의 동상을 독도에 세우자! 일본의 역사왜곡을 제대로 따지려면 從北(종북)좌익 세력의 한국 현대사 왜곡과 ‘이승만 죽이기’도 바로잡아야 한다.

 李 대통령은 임기가 끝나기 전에 從北(종북) 성향인 진보당을 違憲(위헌)정당으로 규정, 헌법재판소에 해산을 提訴(제소)해야 할 것이다. 외교 엘리트들은, ‘任期末(임기말)의 정치 쇼로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고 韓日(한일)관계를 파탄시킨 사람’으로 기록되지 않도록 대통령 보좌를 잘 하라!

2012. 8. 27

국민행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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