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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상 차리지 않았다”고 아내 폭행치사

발로 배 걷어차 장파열로 숨져
Written by. konas   입력 : 2013-03-12 오후 5: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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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남편이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 양구경찰서는 11일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A(47)씨를 구속 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0시께 양구군 방산면 자신의 집에서 술상을 차려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내 B씨(53)씨의 배 부위를 발로 밟고 걷어차는 등 폭행해 장 파열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장기 손상이 심해 입원6일 만인 지난 6일 숨졌다.

a씨는 사건 당일 오후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집에서 1차로 친인척과 생일파티를 즐기고 2차로 친구들을 불러 모으려고 아내에게 술상을 다시 차리도록 했다.

이미 주방정리가 끝난 후라 아내는 이를 거부한 채 안방에 누워 쉬고 있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아내에게 폭력을 마구 휘둘러 숨지게 했다.

A씨는 경찰에서 “아내가 술상을 차리지 않고 나를 무시해 그랬다”고 말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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