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가 국내·외 남녀대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제6회 대학생 전적지답사단」을 모집한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 「대학생 전적지답사 국토대장정」은 6·25 전후세대인 대학생으로 하여금 북한의 불법 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 초기 서울의 피탈과 낙동강 방어선까지의 국군 후퇴작전간에 있었던 전적지와 UN기념공원 답사를 통해 애국선열 및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하며 안보의식 고취와 전쟁예방을 위한 교훈과 함께 국민들에게 조국수호 의지를 다지는데 목적이 있다.

 전적지답사 기간은 오는 6월 25일(화)부터 7월 4일(목)까지 9박 10일간이며,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루어지는 국토대장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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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사기간에는 6월 25일 「6·25 정부행사」참석을 시작으로 국립현충원, 천안함, 계룡대, 전적지(비), UN기념공원 등을 답사한다.

 원서접수는 4월 19(금)일부터 5월 20(월)일 18:00 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Daum 카페 회원 가입 후「향군국토대장정카페」(http://cafe.daum.net/korva-mc)에서 원서다운 후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5월 29(수)일 「향군국토대장정카페」에 발표한다.

 세부내용은 「향군국토대장정카페」(http://cafe.daum.net/korva-mc)를 참조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02-416-6455(국토대장정 담당자)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국토대장정 기간에는 국방홍보원 및「코나스」인터넷 신문이 취재하며 젊은이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국가관을 국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 전적지 답사 후에 전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답사 소감문을 모아 책으로 발간하고 우수자에게는 향군회장 포상도 이루어진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