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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국제 안보역량 우리가 이끌어 간다"

미국 중남부(휴스턴)지회 창립...20번째 해외지회 출범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05-27 오전 10: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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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가 해외교민간의 단합과 국제 안보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 중남부(휴스턴)지회 창립총회를 갖고 20번째 해외지회를 출범시켰다.

 23일 오후 미국 휴스턴 쉐라톤 호텔 ‘스몰 볼룸’ (Sheraton Hotel 'Small Ballroom')에서 개최된 창립총회는 박세환 회장, 박석범 주 휴스턴 총영사, 한인회장 등 내외 귀빈과 향군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으며, 이날 美 중남부지회 초대회장으로 김진석 회장(학군 4기)이 선출됐다.

▲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23일 오후 미국 휴스턴 쉐라톤 호텔 ‘스몰 볼룸’ (Sheraton Hotel 'Small Ballroom')에서 미국 중남부(휴스턴)지회 창립총회와 20번째 해외지회 출범식을 가졌다.(향군 지회기를 초대 김진석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는 박세환 회장).ⓒkonas.net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의 안보와 번영을 위해 교민들이 단합하고 친한(親韓) 여론을 조성하는데 향군이 주도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을 밝혔다.

 이어 박세환 향군회장은 축사에서 “美 중남부지회 창설을 계기로 교민들의 결속과 안보전도사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대한민국의 튼튼한 안보를 위해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시키고 한반도에 영구적 평화가 정착 될 때까지 전작권 전환이 연기되고 한미연합사가 존속될 수 있도록 미국 내 여론 선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세환 회장은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국제 안보역량 확충을 위해 취임 이후 독일, 영국, 프랑스, 브라질, 필리핀, 태국지회 등 북미와 남미, 유럽과 오세아니아에 8개회를 창설하여 13개국 19지회로 확대했으며, 이번 美 중남부지회 창설로 20개 지회를 두게 되었다.

 한편 이번 美 중남부지회 창설과 관련해 박 회장은 기간중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기위한 미국 재야의 주요인사 접견과 안보간담회, 보훈병원 방문, 향군회원과 교민격려 등의 뜻 깊은 행사도 함께 가졌다.

 향군은 “이번 해외지회 창설을 계기로 향군 해외지회가 교민간의 단합과 해당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친한(親韓)정서를 확산시키고 교민들의 안보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향군의 국제 안보역량 강화는 물론 6·25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보은정신을 행동으로 실천함으로써 활발한 민간 외교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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