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국경지역에 군 병력 3만3천500명 배치
브라질 정부가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을 앞두고 국경지역에 군 병력 파견을 늘리는 등 경계 강화에 나섰다.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국영 라디오 방송 연설에서 국경지역에 3만3천500명의 군 병력을 추가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남미대륙에서 칠레와 에콰도르를 제외한 9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아마존 삼림지역을 포함하면 국경선은 1만7천㎞에 이르며 국경지역에서는 경비가 허술한 틈을 타 마약과 총기 밀매가 성행하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열흘 전부터 국경지역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을 벌여 6t 분량의 마약과 8t 분량의 폭발물을 압수했다.
브라질에서는 이달 5월15부 30일까지 브라질리아, 벨로 오리존테, 포르탈레자, 헤시피, 리우데자네이루, 살바도르 등 6개 도시에서 2013년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가 열린다.
7월 22∼28일에는 리우데자네이루 시에서 가톨릭 세계청년대회가 열릴 예정으로 되어있다. 이 대회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즉위 이후 처음 참석하는 국제행사다.(연합)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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