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깃발 하나면 된다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표지는 ‘태극’입니다. 따라서 태극기는 통일이 된 뒤에도 국기로서의 소임을 다해야 할 역사적 사명을 지니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애국가는 그 노래를 지은이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마는 대한민국의 국가이고 평화적 통일이 실현된 뒤에도 애국가는 ‘국가’의 자리를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근년에 우리 주변에는 태극기를 꺼리는 인간들, 애국가 부르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지 않는 ‘변태적’ 한국인들이 눈에 뜨이게 많아진 사실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왜 그럴까? 태극기의 모양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런가? 애국가의 가사가 불쾌해서 그런가? 이 ‘변태적’ 한국인들은 대한민국 자체가 싫어서 그럴 겁니다.
대한민국이 좋아서 목숨을 걸고 탈북하여 천신만고 끝에 대한민국 땅을 밟고 만세를 부르는 동포들도 적지 않은데 왜 저들은, 보따리를 꾸려 가지고 평양으로 가면 될 텐데 왜 저러고 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이 할 수 있는 일, 해야 할 일은 한 가지입니다. ‘태극전사들’이 태극 마크를 가슴에 달고 애국가를 힘차게 부르면서 아주 큰 깃발 하나를 높이 들고 전진하면 됩니다. 그 깃발에는 ‘자유민주주의’라는 다섯 글자가 크게 쓰여져 있으면 됩니다.
나는 박근혜 대통령의 급선무는 이 깃발 하나를 만드는데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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