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법원 주변서 폭탄테러...60여명 사상
11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있는 미국대사관 인근의 대법원 앞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이 사고로 적어도 17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건과 관련해 탈레반은 자신들의 소행이라며 이번 공격은 아프간 정부가 억류하고 있던 탈레반 전사에게 법원이 사형선고를 내린데 대한 응징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폭탄테러 사건에 앞서 하루 전인 10일에는 새벽에는 총과 로켓포 등으로 무장한 탈레반 요원들이 공항을 공격해 아프간 정부군과 총격전을 벌이다 탈레반 조직원 7명이 아프간 당국에 의해 사살됐다.
이날 역시 탈레반 측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군 공항 사령부를 목표로 한 것이었다며 자신들의 소행임을 시인했었다.
또 이날에는 아프간 남부 자불 주에서도 자살 폭탄 조끼를 입은 6명의 무장요원들이 주정부 건물에 공격을 시도하다 모두 사살됐다.
동부 가즈니 부근 도로변에서는 폭발물이 터져 나토군 소속 폴란드 병사 1명이 목숨을 잃었다.(Konas)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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