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100㎏ 주소 잘못적어 슈퍼마켓으로 배달
마약 밀매자들이 배송 주소를 잘못 적는 바람에 100㎏에 달하는 마약이 덴마크의 한 슈퍼마켓으로 배달되는 웃지 못 할 일이 발생했다.
12일 AP통신은 덴마크 오르후스에 위치한 소매유통업체 ‘쿠프(Coop)’ 매장에 바나나 상자에 담긴 220파운드(약 100㎏) 상당의 마약이 배송돼 왔다고 보도했다. 직원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부터 온 바나나 상자를 열자 바나나가 아닌 하얀 백색가루가 나온 것이다. 놀란 슈퍼마켓 측은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해당 마약은 코카인으로 추정되며 주소가 잘못 적혀 엉뚱한 곳에 배송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 위치한 쿠프의 발송센터에서도 콜롬비아로부터 온 다량의 마약상자가 발견됐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에 따라 덴마크 경찰당국은 조사에 들어갔으며, 쿠프 관계자는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며, 현지에 있는 공급자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문화)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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