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서 열차 충돌…3명 사망, 155명 부상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인근에서 13일(현지시간) 열차 충돌사고가 일어나 3명이 사망하고 155명이 부상했다.
아르헨티나 언론에 따르면 부에노스아이레스로부터 30㎞ 떨어진 카스텔라르 역에서 이날 오전 7시께 역으로 들어서던 열차가 세워져 있던 다른 열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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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들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주변 7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서부 온세 역에서는 지난해 2월22일 발생한 열차 충돌사고로 51명이 사망하고 700여 명이 부상했다.
1970년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북부지역에서 열차끼리 충돌해 236명이 사망했다.
1978년에는 중부 산타페 시에서 열차와 트럭의 충돌로 55명이 숨지고 56명이 부상했다.
이번에 발생한 사고는 아르헨티나에서 일어난 열차 사고 가운데 역대 세 번째로 사망자가 많았다.
아르헨티나에서는 1990년대 철도를 포함한 교통 부문이 민영화된 이후 관리 소홀로 20년 전 수준에서 크게 달라진 게 없다는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연합)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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