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구에 버려진 신생아 48시간 만에 구조
스페인에서 하수구 배수관에 버려진 신생아가 48시간 만에 구조되는 기적 같은 일이 발생했다. 24일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스페인 알리칸테에 위치한 한 가정집에서 지난 22일 새벽 태어난 지 이틀 된 신생아가 하수구 배수관에서 구조됐다. 아기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팔이 부러지는 등 큰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아이의 엄마는 26세 여성으로, 낙태수술을 받을 돈이 없어서 아기를 낳은 뒤 버렸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5월 25일 중국 저장(浙江)성에서는 22세 미혼 여성이 갓 태어난 아기를 변기에 넣고 물을 내려 유기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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