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깜짝 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中 간쑤 구조현장서 부둥켜안고 숨진 일가족 5인 발굴

사망자 95명으로 늘어…마지노선 앞두고 구조작업 강화
Written by. Konas   입력 : 2013-07-24 오후 4:22:27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중국 간쑤(甘肅)성 지진 피해 현장에서 구조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서로 부둥켜안고 숨진 일가족의 시신이 한꺼번에 발굴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4일 중국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지난 22일 발생한 규모 6.6 지진의 주요 피해지인 민(岷)현 메이촨(梅川)진 용광(永光)촌에서 구조작업을 벌이던 중 떨어지지 않으려고 저마다 두 손으로 서로를 부둥켜안은 채 숨져 있는 일가족 5명이 발견됐다.

 이 마을은 지진과 동시에 폭 100~200m, 길이 300m에 달하는 산사태가 덮치면서 8채의 가옥 중 6채가 한순간에 흙더미에 묻혔다.

 중국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전날까지 95명이 사망하고 1천여 명이 부상하는 인명피해와 7만5천여 채의 가옥이 심하게 파손되고 58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당국은 또 지진이나 산사태 등으로 인한 매몰사고 구조의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 지진 발생 후 72시간(25일 오전 7시45분)이 다가오면서 구조작업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중앙기상대가 이날 중 일부 지진 피해지역에 30~60㎜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하면서 추가 피해 예방에도 주력하고 있다.(연합)

Konasnet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9.25 금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북한의 드론 전력 위협에 대비한  민·관·군 입체적 대응 방안
한반도 안보 지형의 지각변동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은 첨단 ..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6·25 호국영웅 故한길진 하사 유해 신원 확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에서 전사한 호국영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