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민간인 공격 20명 사망
나이지리아 북부 지방에서 이슬람 무장 반군 세력이 중화기를 동원한 공격을 감행, 민간인 2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州)의 다와슈 지역에서 주민 자경단이 테러를 일삼는 이슬람 급진단체 보코하람 대원들을 추적하자 보코하람이 보복 공격을 가해 20여 명이 사망했다고 BBC 등 외신이 29일 보도했다.
정부의 보코하람 축출을 도울 목적으로 두 달 전 결성된 친정부 성향의 자경단 주민합동타격대(CJTF)의 리더인 알리코 무사(25)는 어부와 상인 등 25명의 민간인이 보코하람의 중심지인 보르노주의 다와슈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하루나 모하메드 사니 나이지리아군 대변인은 "보코하람으로 의심되는 무장단체가 총격을 가해 20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나이지리아군은 민병대 역할을 하는 CJTF의 군사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이슬람 율법에 근거한 새로운 국가건설을 부르짖는 보코하람의 테러공격으로 지난 2009년 이후 2천 명 이상이 희생됐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지난 5월 보르노, 요베, 아다마와 등 북동부 3개 주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 병력을 배치했다.(연합)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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