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신고하다니”… 알카에다 조직원 친형 살해
이라크 감옥에서 탈옥한 알카에다 조직원이 자신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경찰관인 친형과 그 일가족을 보복살인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7월 21일 알카에다 공격으로 바그다드 서부의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와 북부 타지 교도소에서 탈옥한 수감자가 저지른 것으로 밝혀진 첫 범죄라고 8일 AFP통신이 전했다.
이라크군 압둘라미르 알자이디 준장에 따르면 전날 밤 바그다드 북쪽 티크리트에서 무장세력이 한 경찰관의 집을 침입했다.
이들은 경찰관을 마당으로 끌고 나와 그 자리에서 처형하고 집을 폭파해 부인과 두 아들, 딸 등을 살해한 뒤 차량 폭탄 테러를 저질러 추가로 8명이 숨지고 58명이 부상했다.
무장세력을 지휘한 알카에다 조직원은 3년 전 형의 신고로 체포된 친동생으로 폭탄 테러와 살해를 저지른 죄로 사형 선고를 받은 뒤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던 중 탈옥했다.(문화)
konasnet









![[안보칼럼] 북한의 드론 전력 위협에 대비한 민·관·군 입체적 대응 방안](/img_data/article/260923/260923_630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