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軍 지원입대자 5명중 1명이 여성
징병제 폐지 후 갈수록 여성 지원자 늘어
스웨덴이 징병제를 폐지한 이후 군에 지원입대하려는 여성들이 갈수록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현재까지 입대를 위해 3개월 기초 군사 훈련에 지원한 사람은 3만3천146명으로 이중 여성이 19.7%인 6천551명이라고 스웨덴 일간지 아르베타르블라데트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비율은 지난 2011년 전체 지원자 2만529명 중 여성이 2천822명으로 13.7%를 차지한 것에 비해 많이 증가한 것이다.
스웨덴은 1901년부터 유지해오던 징병제를 지난 2010년 7월 1일을 기점으로 폐지했다.
여성들은 이미 1989년부터 군복무를 지원할 수 있었지만, 징병제 폐지 이전에는 군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5%에 불과했다.
3개월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면 육군이나 해군으로 근무할 수 있으며 또한 장교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신문은 여성들의 군 지원 배경으로 삶에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하려는 호기심과 갈망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군에 지원한 20세 여성인 마틸다 스파톤-소퍼스는 이 신문에 "스웨덴이 군대가 필요한지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싶었다"면서 "여권신장론자로서 남성 중심의 군대를 경험하는 것이 매우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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