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장애인단체 "서울 등축제 즉각 중단해야"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 소속 장애인 100여명은 22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 등축제를 당장 중단하고 진주시민에게 머리 숙여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진주시 장애인단체들은 남강 유등축제에서 뽕잎차 등을 판매해 복지사업 재원으로 사용해왔지만 서울시가 남강유등축제를 베끼면서 위기를 맞게 됐다"며 "서울등축제는 문화적 약탈 행위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주시민 35만의 힘으로 남강 유등축제를 지키기 위해 모든 법적·물리적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을 방문해 박 시장과 면담을 요구했지만 시 측의 거부로 불발됐다.(연합)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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