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택시 기본요금 3000원 넘을듯
추석 직후 인상 예정.. 기사 임금 월 23만원 올라
서울시 택시 기본요금이 추석 직후 3000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23일 서울시는 전날 서울법인택시조합과 전국택시노조연맹 서울본부가 법인택시 기사의 월 임금총액을 약 23만 원 올리기로 합의한 데 따라 운송원가를 분석, 택시 기본요금을 3000원 이상으로 인상할 방침을 정했다.
조합과 노조는 임금단체협상에서 현재 114만4868원인 기사의 월 임금총액을 137만4624원으로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 임금총액과 부가세 환급액을 합한 월 실수입금은 125만8839원에서 152만9489원으로 약 27만 원 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의안이 만족스럽진 않지만 임금총액이 150만 원을 넘어 월급제로 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조합, 노조와 실무협상을 벌이는 과정에서 요금인상과 동시에 임금인상이 적용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기본요금이 3000원 이상으로 오르더라도 현재 ‘밤 12시∼오전 4시’인 심야할증 시간대가 ‘오후 11시∼오전 3시’로 1시간 앞당겨질 경우, 100원의 인하 요인이 발생한다”며 “실무협상에서 이 부분을 논의해 요금인상액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konas)
konas.net









![[안보칼럼] 북한의 드론 전력 위협에 대비한 민·관·군 입체적 대응 방안](/img_data/article/260923/260923_63007.jpg)







